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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일 시 : 2005년 3월 6일(일) 오전 7시 – 8시 20분
■ 장 소 : 강남성모병원 가톨릭의과학연구원(대강당)
‘KIMES 2005(제21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가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제조업체 345개사를 비롯해 총 32개국 854개사가 참가해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의료용구협동조합, 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 제조업체 345개사를 비롯, 미국 139, 독일 89, 일본 74, 이태리 30, 대만 29개사 등 총 32개국 845개사가 참가해 첨단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 1000여 기종 2만여점을 소개한다. 한국이앤엑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6만여명의 내국인과 12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200억원 이상의 내수효과, 750억원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전시산업협회의 UFI 인증 획득과 산자부 지정 브랜드 전시회 인정 후 처음 치러지는 행사로 더욱 긍지를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앤엑스는 해외 유력 바이어 1만4000여명과 해외 대형 제조업체 7000곳에 초청장을 보내 외국인들의 내방이 다소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생명과학과 태평양제약이 28일 잇따라 정기 주총을 개최 함으로써 상장제약기업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개막됐다. <LG생명과학> 상장제약기업중 가장 먼저 주총 스타트를 끊은 LG생명과학은 28일 오전 9시 LG트윈타워 동관지하대강당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양흥준이사 최창락사외이사를 유임시키는 한편 김순기 감사(사외)를 새로 선임 했다. 이날 주총에서 양흥준 대표이사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 한해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루어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성장한 2136억원으로 목표를 초과달성 했으며, R&D에서도 B형간염치료제를 미국의 Anadys사와 공동 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서방형 성장호르몬도 미국시장을 겨냥하여 공동개발 파트너를 물색중에 있으며, 최초로 미국 FDA의 허가를 받은 ‘팩티브’는 미국시장 판권보유사인 Oscien사가 지난 9월 판매를 개시하여 안정적으로 매출이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양사장은 이어 “LG생명과학은 현재 의약, 동물의약, 정밀화학등 3개 사업부문을 유지하고 있으나 정밀화학사업은 빠른 시일내에 구조조정을 완료 함으로써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임승길)는 지난 19~20일 양일에 걸쳐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제2회 골다공증 전문의 양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골다공증 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대한골다공증학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연수강좌로서, 골다공증에 대한 기본적인 의학지식에서 부터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연구 결과 및 향후 골다공증 치료제 등 골다공증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발표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골다공증 분야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70여명의 젊은층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내용에 대한 열띤 토의도 진행되었다. 임승길 회장은 “이미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고 여성이 일생 중 삼분의 일을 골다공증의 위험 속에서 살고 있는 만큼, 골다공증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의 양성이 시급하다”며 본 심포지엄의 개최목적을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골대사 총론과 골다공증성 골절 발생의 기전,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성 골절의 역학등이 다루어졌으며, 대표적인 골다공증 치료제로서 비스포스포네이트와 SERM 제제가 소개되었다. 특히 SERM(Selec
㈜유유(회장 유승필)는 28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강승안 사장은 “모든 사원들이 하나가 되어 매진한 결과 최근 5년간 연평균 순이익과 매출액 증가율이 모두 20%가 넘는 20/20 Club에 선정됐는데 이는 한국의 677개 상장사 중 20개 회사에 들어 가는 성과를 거둔 것이며 이런 결실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6년 노사 무분규를 이루어내어 최근 산업평화상을 수상한 것처럼 회사와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서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골다공증 신약 맥스마빌의 개발성공으로 인해 우리 회사도 국내에서 10번째로 신약을 보유하게 됐으며 대한민국 신약 개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고. 이제 3월 제품 발매를 앞두고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전 임직원이
장외시장에서 바이오 관련 주가가 상승세 기류에 올라 코스닥 활성화 대책 이후 지속적인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비상장 시장에서 거래중인 바이오주는 24일 종가 기준으로 연초에 비해 평균 50.7%의 폭발적인 급상승하여 매물부족으로 매매가 이뤄지지 못할 정도라는 분석이다. 현재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제대혈보관은행 메디포스트 이다. 이는 지난주에 이어 20%대의 상승률을 기록, 연중 최고치인 2만3000원을 기록하면서 올해로 155%나 상승했다. 또 임상의료기기 전문업체 인포피아는 자사 제품 '5초 혈당기'가 지난해 '9초 혈당기'에 이어 유럽CE인증을 획득하면서 113%, 등록이 가능한 메디슨도 87% 오르는 등 주식시장에서 눈길을 끌고있다. 여기에 유진사이언스를 비롯 히스토스템 오스코텍 이노셀,크리스탈지노믹스 라이프코드 등도 올해 초부터 투자자들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증권시장 관계자는 “전문가들은 코스닥 상장 기준이 완화되더라도 상당수 관련 기업들은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투자에 앞서 회사분석 시 재무재표
신약 38품목을 대상으로 25일 실시된 일산병원 입찰에서 개성약품 등 5개사가 낙찰 시켰다. 이번 일산병원 입찰결과를 보면 제신약품이 한국엠에스디 ‘Ertapenem 주사’, 한독약품 ‘텔리스로마이신 400mg', 한국오츠카 ’Cilostazol 100mg', 파마시아코리아 ‘Tolterodine SR 4mg' 등 4개제품을 낙찰시켰고, 태종약품도 GSK ‘파록세틴 CR', 구주제약 ’세파클러 SR 375mg', 한국디비팜 ‘Cytarabine 주사 1,2g', 보령제약 ’세포라딘 0.5, 1g' 등 6개 품목을 낙찰시켰다. 또한 개성약품은 노보노디스크 ‘인슐린 NPH'를 비롯해 명인제약 한국와이어스 아벤티스파마 바이엘코리아 제품을, 남양약품은 종근당 3개 제품과 한국노바티스 2개 제품(산도스타틴 10,20mg), 세아약품도 박스터, 중외제약( Liver ext.FAD) 한서제약(Carnitine orotate) 등 3개 제품을 가져갔다. 나머지 대웅제약 ‘암피실린 설박탐’, 한국룬드벡 ‘ Memantine HCL 10mg', 근화제약 ’아목사핀 10, 50mg', 프레제니우스코리아 ‘CAPD2 CAPD3 CAPD4 ba
네델란드 오스에 특유한 바이오 의약품 연구 개발 생산 시설과 전문가를 유럽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센터가 설립된다. 이 센터 설립은 정부 당국과 산업 공동체간에 특이한 협조로 이루어진 것이다. 총 투자액은 1500만 유로 달러로 오가논의 시설의 일부에 설치하되 이들의 권리를 획득하게 하였다. 본 바이오 의약 연구 센터인’BioConnection’은 내델란드 정부의 경제부, Brabant 개발회사인 Brabantse Ontwikkelings Maatschappij, 북 Brabant 미비톤 재단, 오스 시청 및
김 병 호 경희의대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Byung-Ho Kim, M.D.& Ph.D. Dept.of Internal Medicine, Kyung Hee Meidical Center, Kyung He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간경변은 지속적인 간손상으로 간세포 수가 줄어들면서 간기능이 저하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하여 남은 간세포가 활발히 분열하여 재생결절(regenerating nodule)을 이루며, 동시에 손상 받은 부위는 결합 조직(connective tissue)이 축적되어, 결과적으로 정상적인 구조가 파괴되면서 섬유화가 일어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일단 발생한 간경변은 불가역적 변화로 생각하고 있다. 원인으로는 과거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알코올성 간경변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HBV에 의한 간경변의 빈도는 80년대 70% 정도에서 90년대 55% 정도로 감소하였고, 알코올성은 7%에서 31%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HCV 감염은 1%에서 10% 내외로 증가하였으나 질환 자체의 증가라
복지부는 25일 2004년도 약가재평가 결과, 재평가대상 749품목 중 30.2%인 226품목에 대해 건강보험약가를 3월 1일부터 평균 6.3%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연간 57억원정도의 건보재정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건보재정 지출은 40억원이 줄어들고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약값 부담 감소는 1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복지부의 약가인하 조치로 국내 제약사의 경우 215품목(6.3%인하)에 걸쳐 17억원, 외자사는 11품목(5.5%인하)에 대한 40억원이 삭감될 것으로 분석된다. 인하품목의 인하율은 *5%미만=84품목(37.2%) *5-10%미만=125품목(55.3%) *10-15%미만=1품목(0.4%) *15-20%미만=6품목(2.7%) *20-25%미만=10품목(4.4%)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약가재평가는 지난 2002년부터 시행된이래 2004년 이번까지 3차례 시행된 가운데 ‘원칙없는 약가인하’라는 비난속에 제약업계의 불만이 누적되고 있으며, 앞으로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제약회사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사례가 늘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www.medifone
그동안 시설면적 규제 완화로 우후죽순 난립, 유통질서가 문란했던 했던 도매업소에 대해 시설기준을 강화 하도록 부패방지위원회가 복지부에 권고 함으로써 앞으로 도매상의 시설기준이 대폭 강화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부패방지원회는 24일 “의약품 도매업소의 면적기준 제한폐지 조치로 도매상이 급증하고, 보관창고가 좁아 독극물이나 습관성 약물을 구별·보관하기가 어렵고 유통질서가 문란해지고 있어 삭제된 도매업체의 창고면적 기준을 신설, 의약품 유통업의 투명화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의 개선안을 복지부와 식약청에 권고했다. 부방위는 이와관련, “영세 도매상의 난립으로 의약품 유통의 난맥상이 빚어지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의약품 유통업의 경쟁력과 의약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매업소의 구체적인 시설기준과 관련, “해당 부처가 기준을 정해 적절한 조치를 하면 되는 사항”이라며, "필요하면 시설기준 마련을 위해 규개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언급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부방위의 권고사항에 전적으로 동의하나 그러나 창고면적 관련 법령을
알코올 중독치료를 받은 50대 남성이 병원비 과다청구에 불만을 갖고 휘발유가 든 소주병을 병원에 던져 불이나 병원직원 4명이 죽고 환자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방화사건이 터졌다.
인천 은혜병원에서는 24일 오후 3시40분께 알코올 중독증으로 입원하다가 최근 퇴원한 백모씨가 화물차를 타고 현관에 도착해 시너가 든 병 5개에 불을 붙여 병원 1층 원무과로 던져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이 병원 영선부 직원 김형기(51)씨와 간호과장 구일모(38.여), 간호사 박정선(38.여), 원무과 직원 고성애(23.여)씨 등 병원직원 4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밝혔다.
또 2층 정신과 병동에 입원해 있던 환자 2명은 연기로 인한 호흡곤란 증세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원무과 사무실(40평)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백씨는 방화후 약물을 먹고 자살을 기도했으나 병원직원들에 의해 인천시 서구 연희동 민제병원 응급실
몰간 스탠리 사는 오닉스 제약의 항암제 3상 임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가가 치솟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BAY 43-9006 이라는 새로운 신장 세포암 치료제는 지금까지의 약물 효과를 상회하여 앞으로 6주안에 최상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닉스측은 이들의 새로운 항암제는 금년 중반에 FDA에 신청하고 금년 말에 허가를 취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앞으로 주가는 상승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몰간 스탠리 분석에 의하면 오닉스와 바이엘은 신장 세포암 신약 BAY 43-9006이 화이자의 SU11248과 거의 동일한 시점에 시판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임상 실험이 긍정적일 경우 오닉스 주식은 40-65%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임상 실험이 실패할 경우 주가는 20-30% 떨어질 것이다. 백윤정 기자 (yunjeng.baek@medifonews.com) 2005-02-25
대한병원협회는 진찰료 야간가산 산정 시간을 2001년 이전에 적용하던 시간대(평일 18시, 토요일 13시)로 환원해 주도록 최근 보건복지부에 다시 건의했다. 병원협회는 이 같은 요구가 2001년 적자상태였던 건강보험재정이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흑자로 전환한데 따른 것임을 밝혔다. 병원협회는 이 건의서에서 “2001년 의료계는 고통분담 차원에서 야간가산율 적용시간을 18시(토요일 13시)에서 20시(토요일 15시)로 조정했다”면서 “그러나 2003년 이후 보험재정이 흑자를 기록하는 중인데다 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이 시현되고 있는 만큼 재정적자로 인해 조정됐던 기준적용을 환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병원협회는 또 “의약분업 시행 이후 건강보험재정 악화에 따른 수가억제, 의료이용 행태변화에 따른 환자수 감소 등으로 인해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난 2004년 7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토요일 외래환자가 크게 줄어들었고 토요일을 전후한 병상가동율이 현저하게 떨어져 병원의 진료수익이 크게 줄어든 반면 인력충원 및 각종 수당지급 추가 등으로 인건비는 오히려 늘어나 병원의 경영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럽 공동체 15개국 제약 시장이 침체 국면에 직면하고 있는 반면 새로 떠오르는 EU 국가들의 제약 시장은 괄목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전 회원국들의 성장이 매년 8%에 그치는 반면 신생 회원국들의 제약 산업 성장률은 지난 5년간 평균 16.5%를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EU 보건 산업 규모는 북미 다음으로 두 번째 큰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사이프러스, 체코, 에스토니아, 항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말타, 폴랜드, 스로바키아, 스로베니아와 같은 새로운 회원국의 제약 시장 규모는 약 U$70억으로 추산되며 이는 기 회원 15개국의 8%에 해당한다. 폴랜드와 항가리가 45%를 점유하고 여타 국가가 23% 차지하고 있으며 1998년 이후 매년 거의 20%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이들의 보건 시스템에 대해서 기존 EU 규정과 표준에 준하여 지속 가능한 변화를 성취하기 위해서 획기적이고 장기 투자에 기인하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획기적이라 고 기대하고 있다. 저 비용과 용이한 환자 동원 능력에 힘입어 새로운 EU 회원국은 엄청난 임상 실험 가능성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미 거대 다국적 제약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서현숙)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스타평택호관광호텔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목동병원’이라는 주제로 교수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자리에서는 약 80여명의 교수진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워크샵에서는‘의료 질관리와 고객 만족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됐으며, 이대목동병원 중단기 발전전략에 대한 조별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분임토의는 문제점만을 짚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호흡기내과 이진화 교수는 국내외에 우수한 논문 및 포스터를 발표함으로서 의료원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화학술상을 수상했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2-24
고대의대 의과대학(학장 ․최상룡)과 피부과학교실(주임교수 ․계영철)은 20일 오전10시 안암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제 7회 고대의대 피부과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대의대 피부과학교실이 주최하고 계피부과 김중호(고대의대, 31회)원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1부 심포지엄, 2부 워크숍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고대의대 피부과학교실 계영철 주임교수, 김중호 원장, 전공의, 개원가 피부과 의사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심포지움에서는 고대의대 손상욱 교수의 *‘Medical Dermatology Update 2005’, 고대의대 김일환 교수의 *‘Medical Dermatology Update 2005’, 고대의대 송해준 교수의 *‘Photographic Skin Imaging', 연세의대 이혜연 교수의 *’Facelift에 필요한 해부학 지식‘ 등 총 4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또 의대 강의실 및 해부학실습실 등에서 진행된 2부 워크숍에서는 연세의대 이혜연 교수와 고대의대 김일환 교수가 *‘Cadaver Dissection f
올해 안으로 암 정복을 위한 향후 10년간(2006∼2015)의 '제2기 암관리종합계획'(국가암관리체계 및 평가방안)이 수립된다. 작년말 현재 암환자 5년 생존율이 49.8%를 달성한 가운데 2002년도에 공식적으로 발표한 49.8%에 불과한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암생존율·암완치율)이 오는 2010년까지 선진국수준인 60%까지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이 같은 제2기 암관리종합계획에는 연도별 암관리 사업계획과 암연구사업 기본계획, 암관리 인력양성계획 수립, 암 관리 정보체계 개발 등이 포함된다. 보건복지부의 '올 국가 암관리 정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오는 2010년까지 평균수명중 질병없이 정상생활이 가능한 기간인 건강수명을 75세까지 늘리기 위해 기존의 사후치료 위주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부 암 관리과 이중규 사무관은 “최근 고령화와 흡연, 식생활 습관, 환경변화 등 암 발생 및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암 예방·홍보 및 검진사업 확대와 암 치료비 지원 등 암 관리사업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암 생존율을 미국이 발표한 60%정도의 선진국 수준으로
고려대 신장병연구소(소장․김형규, 안암 신장내과)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고려대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신장학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회 신장학 연수강좌’을 개최했다. 고려대 신장병연구소가 주최하고 의과학연구원의 후원한 이날 행사는 혈액투석환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합병증과 관련한 치료관련기전 및 임상연구 결과 등이 논의됐다. 김형규 고려대 신장병연구소 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연수강좌는 ‘혈액투석 환자의 합병증 관리’라는 주제로 고대의대 정신과 김린 교수의 *‘투석환자의 정신과적 합병증과 관리’, 고대의대 신장내과 조상경 교수의 *‘혈액투석의 급성 합병증’, 고대의대 신장내과 조원용 교수의 *‘MIA Syndrome', 연세의대 신장내과 최규헌 교수의 *‘심혈관계 합병증의 관리-고혈압 치료를 중심으로’, 고려대 구로병원 김정숙 간호팀장의 *‘Underdilysis Patient Management', 고려대 안암병원 이예승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투석환자가 받을수 있는 사회복지‘, 고려대 안암병원 인공신장실 김여원 수간호사의 *‘투석환자 식이교육의 효과’ 등 총 7개의 연제를 발
최인선 전남의대 전남대병원 알레르기내과 In-Seon Choi, M.D. & Ph.D. Dept. of Allegy,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College of Medicine. 서 론 노인에서는 천식 보다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먼저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말초혈액 호산구 수와 혈청 총 IgE치의 증가도 없고, 기관지확장제에 의해 폐기능의 유의한 변화가 보이지 않지만 천식 치료를 오랫동안 잘 했을 때 폐기능이 정상화되는 환자가 적지 않음을 볼 수 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인 천식환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또한 노인층에서 천식 사망률 증가가 두드러지고, 천식으로 인한 사망 증례의 80%가 55세 이상이다고 보고된바 있다. 따라서 임상에서 노인 천식에 대해 관심을 더 많이 기울일 필요가 있다. 본 론 1. 노인천식 유병률 일반적으로 천식은 젊은 사람에서 생기는 병으로 알고 있으나 젊어서 생긴 천식이 노인까지 지속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노인기에 새로이 생길 수도 있어서 노인 천식이 결코 드문 병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