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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국가의 책임을 다하고, 국제사회에 ‘의료나눔’의 가치 확산을 통한 한국의료 선호도 향상을 위해, 2025년 한국 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나눔의료)을 공고하고, 6월 20일(금)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나눔의료)(이하 나눔의료)은 복지부가 주관하고, 진흥원이 시행하는 한국의료 홍보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로, 해외에서 치료가 어려운 외국인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무료로 치료를 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효율적인 나눔의료 수행과 나눔문화 확산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모집대상은 ‘의료기관’과 ‘일반기관’ 두 개의 트랙으로 나눠 모집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이 지원할 경우 유치사업자, 의료기기, 제약사 등과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의료기관이 나눔의료 참여 외국인환자 자체 발굴 및 국내 초청·치료하는 방식과 일반기관이 치료가 필요한 외국인환자 발굴 및 국내 초청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진흥원은 외국인환자 및 보호자에게 항공료, 체제비 등을 지원하고, 선정 기관에게 나눔의료 홍보 콘텐츠를 제작·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과거 나눔의료 사업 기 선정
동성케미컬(대표이사 백진우∙이만우)이 ㈜펩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플러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손잡고 첨단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 동성케미컬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비만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 상업화를 위한 반재조합 GMP 대량 생산 공정 개발’ 국책과제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반재조합(semi-recombinant) 방식을 활용해 고순도의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원료의약품(API)을 높은 수율로 생산할 수 있는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수준의 대량생산 공정 기술을 2029년까지 개발,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84억원이며, 이 중 63억원은 정부가 지원한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대표적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로 비만 치료제와 당뇨병 치료제의 원료의약품이다. 최근 치매, 심혈관 질환에 대한 효과도 입증되며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반재조합 방식이 주목받고 있지만, 기술 장벽이 높아 국내에서는 아직 상업화 사례가 없다. 반재조합 방식은 미생물에 펩타이드 전구체 발현 유전자를 삽입해 발효탱크에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 ‘세르프(XERF)’가 최근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 Agência Nacional de Vigilância Sanitária)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세르프는 남미 최대 미용 의료기기 시장 중 하나인 브라질에 공식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브라질은 미용 시술 소비자 수요가 높은 국가로 꼽힌다. 에너지 기반 시술 장비의 안전성과 효과를 엄격히 검토하는 ANVISA의 승인을 받았다는 점에서 세르프의 기술력과 임상적 신뢰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 후 출시한 첫 제품이다. 기존 고주파 의료기기가 주로 사용하던 6.78MHz주파수에 2MHz주파수를 더한 듀얼 모노폴라 방식을 채택해, 시술 부위의 깊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특허 출원된 ‘스파이더 패턴’ 기술이 적용된 이펙터는 최대 20X30㎜의 대형 사이즈로, 1샷 당 더 넓은 면적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내장된 쿨링 시스템 덕분에 별도의 마취 없이도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이어 세르프의 브라질 론칭까지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6월 10일(화)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열린 시흥시-종근당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 개발단지 조성’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시흥시와 종근당 간 2조 2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에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 배곧지구 연구3-1용지(약 2만 4000평)를 대상으로, 신약 개발, 유전자 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경기도 내 단일 바이오기업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종근당은 협약에 따라 연구시설, 인력양성센터, 실증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시흥시민 10% 이상 우선 고용, 지역 대학과의 연계, 관내 기업과의 동반성장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종근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4개월 간의 실무 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시흥시가 국가첨단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첫 대규모 민간투자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종근당 투자는 시흥이 ‘대한민국 바이오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시흥 바이오의 핵심시설이자, 시민의 염원인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착공 역시
LG화학이 저신장증 성장호르몬 장기 치료에 대한 확고한 신뢰 확보에 나선다. LG화학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대상 제20회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 국내 저신장증 환아 대상 유트로핀 제품군(이하 유트로핀) 치료 장기간 관찰연구를 중간 분석하며 12년 차 안전성 및 4년 차 유효성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LG화학은 국내 최초로 한국 소아 대상의 성장호르몬 장기 투약 데이터 확보를 위해 2012년부터 ‘LGS’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연구는 2027년까지 저신장증 환아 1만명을 모집해 유트로핀 안전성 및 유효성을 2035년까지 추적 관찰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연구 12년째인 지난해 말 기준 등록자 수는 7000여명을 기록했다. 이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홍용희 교수는 ‘유트로핀 12년 차 안전성과 4년 차 유효성 결과’를 발표하며, 유트로핀이 저신장 환아의 키 성장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치료 경과에 따라 또래 표준 신장에 근접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성장호르몬결핍증, 부당경량아 환아의 경우 치료 시작 전 표준 편차가 -2.5에서 치료 48개월 뒤 -0.9로 또래 표준에 점차 가까워졌다. 특발성저신장증에서는 -2
오는 6월 21일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준비 중인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시행규칙안’에 대한 간호계의 반발이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시행규칙안이 간호법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며,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 1인 릴레이 시위는 벌써 3주째 이어지고 있다. 피켓에는 “56만 간호사가 요구한다! △진료지원 교육관리, 간호협회로! △자격체계, 법으로 보장하라! △현장 의견, 반드시 반영하라! △졸속 제도, 즉각 중단하라!” 등의 강도 높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릴레이 시위의 첫 주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었다. 이후 박인숙 제1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시위에 참여하며 간호계의 단호한 뜻을 전하고 있다. 1인 시위뿐만 아니라 간호계의 행동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월 26일과 6월 2일에는 각각 전국에서 1만 명 이상의 간호사들이 복지부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56만 간호사들의 단결된 의지를 강력히 표출했다. 전국 12만 간호대학생들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목, 나지훈 교수가 ‘소아청소년 신경질환을 위한 저당지수 식사 가이드’를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저당지수 식사요법(LGIT: Low Glycemic Index Treatment)을 중심으로, 만성 신경질환을 겪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사 가이드를 국내 실정에 맞게 정리한 최초의 실용서이자 전문서다. 소아청소년 시기의 식습관은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치료 전략으로서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소아청소년기 만성 신경질환은 표준화된 치료법을 찾기 어렵거나 환자마다 치료 효과가 차이나는 경우가 많아 치료적 식사요법이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치료적 식사요법은 특정 식단을 통해 환자 몸의 에너지 대사 방법을 바꾸어서 신경학적 증상을 개선하고 신경발달을 증진하는 치료법이다. 대표적으로 케톤생성 식사요법이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저당지수 식사요법은 완화된 케톤생성 식사요법으로, 혈당 지수가 낮은 식품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여 혈당 변동을 최소화하는 식사 방법이다. 케톤생성 식사요법의 장점을 최대한 추구하면서도 환자가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쉽고, 부작용 빈도와 심각성은 현저히 줄였다. 저당지수 식사요법은
국립암센터는 지난 6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의원회의실)에서 ‘국가암정보센터 20주년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년간 국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암 정보를 제공해 온 국가암정보센터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가암지식정보센터’로의 확대 개편을 기념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암 정보 제공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 정보에서 암 지식정보로, 새로운 20년을 향하여’라는 부제 아래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기조 세션과 20주년 기념식, 정책 세션, 종합 토론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먼저, 기조 세션에서는 강건욱 서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보 오남용의 사회적 영향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잘못된 정보와 가짜뉴스가 어떻게 확산되는지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찰했다. ▲이은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AI와 허위조작정보’라는 주제로 생성형 AI 기술이 허위정보 생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발표했고 ▲강은교 국립암센터 교수는 ‘의료 분야의 정보 오남용: 유튜브 속 건강정보,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는 건강정보의 신뢰도 문제를 짚었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유노비아(대표 이재준)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에 참가해 비만과 당뇨 등을 겨냥한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노비아에 따르면, ID110521156은 GLP-1 RA(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로, 체내에서 인슐린의 합성 및 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GLP-1 호르몬과 동일한 역할을 한다. 특히, ID110521156은 기존의 대표적 치료제인 펩타이드 소재의 주사제에 비해 뛰어난 생산성과 우수한 사용 편의성 등 뚜렷한 차별점을 지니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의 경구용(먹는) 합성 신약 후보물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노비아는 ID110521156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임상1상 단회용량상승시험(SAD)을 완료하고, 현재 후속 연구인 다중용량상승시험(MAD)을 시행 중이다. 이번 학회에서 유노비아는 ID110521156에 대한 임상 1상 SAD 및 MAD 연구의 간이 결과와 관
대웅재단이 장봉애 명예이사장의 뜻을 이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글로벌 AI 리더 양성에 나선다. 대웅재단(이사장 윤재승)은 AI 분야 인재 육성과 연구 지원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장 명예이사장은 지난 2022년에도 숙명여대 내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10억원의 사재를 출연한 바 있다. 재단에서 진행한 지난 2023년 5억원의 기부와 이번 추가 기부로 재단과 장 명예이사장의 누적 기부액은 총 20억원이 됐으며 디지털휴머니티센터는 ‘장봉애 AI 센터’로 새롭게 출범했다. 장 명예이사장은 “글로벌 리더 육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는 뜻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이는 대웅재단 사회 공헌 활동과 비전에 뿌리가 됐다. 대웅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장봉애 AI 센터(前 디지털휴머니티센터)를 통해 ▲AI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 ▲실무 교육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기술과 인문학이 융합된 ‘AI·디지털휴머니티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장 이사장과 대웅재단의 기부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AI 프로젝트나 연구 성과로 결실을 맺는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을 주도하는 비만 치료제 영역에서 돋보이는 혁신 연구 성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미약품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와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 등 총 6건의 전임상 및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ADA 2025에서는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HM15275의 임상 1상 결과가 처음 발표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HM15275와 HM17321은 내년 하반기 상용화 목표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혁신을 잇는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각각 비만치료 영역에서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과 ‘계열 내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될 잠재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번 ADA 2025에서 한미약품은 ▲HM15275의 임상 1상 결과 ▲비만 동물 모델에서 HM15275의 강력한 체중 감소 효능 및 작용 기전 ▲HM15275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성인용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이 6월 초 출시돼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베나20은 한국화이자제약과 종근당의 공동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성인 시장에 공급된다. 양사는 2017년 프리베나13 국내 유통계약을 시작으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프리베나20의 공동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통해 성인용 백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백신 접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리베나20은 지난 해 10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기존 프리베나13 대비 7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을 추가해 국내 허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많은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다(2024/10/31 기준). 생후 6주 이상 전 연령에서 폐렴구균(혈청형 1, 3, 4, 5, 6A, 6B, 7F, 8, 9V, 10A, 11A, 12F, 14, 15B, 18C, 19A, 19F, 22F, 23F, 33F)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및 폐렴 예방에 사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이 2018년 9월부터 2021년 6월까지 국내 성인 침습성 폐렴구균
모발복원수술의 월간 적정 건수는 ISHRS 회원들이 전문가로서 직접 시술하고 있다는 증거 시카고 , 2025년 6월 10일 /PRNewswire/ -- 국제모발재건수술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Hair Restoration Surgery, 줄여서 ISHRS)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2024년에 첫 모발 복원 수술을 받은 환자는 일반 성인 인구보다 젊은 층에 더 많이 분포했고 95%는 20~35세 사이에 모발 복원 수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에 모발 복원 수술을 받은 여성 환자도 2021년 대비 16.5% 증가하면서 탈모에 대한 영구적인&n
일본, 오사카, 2025년 6월 10일 /PRNewswire/ -- 임상 연구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인 리니칼(Linical)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는 환자 중심의 고품질 임상 연구를 통해 환자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지난 20년의 헌신을 기념하는 뜻깊은 이정표다. 리니칼은 2005년 일본에서 설립한 이후 소규모 팀으로 시작하여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임상 시험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했다. 리니칼은 초창기부터 임상 연구 관리를 초월하여 환자의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기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그동안 리니칼의 서비스는 임상 시험 관리, 시험 기관 선정 및 타당성 평가, 규제 지원, 생물통계 연구, 약물 감시, 약물 개발 전략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로 확장됐다. 리니칼은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으면서 과학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핵심 미션을 변함없이 유지해왔다. 리니칼 사장 겸 CEO인 하타노 카즈히로(Kazuhiro Hatano)는 "제약 업계에서 활동하던 열정적인 전문가 몇 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산정특례 재등록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환자에게 골수검사와 복부CT검사를 요구하는 것이 의학적으로 적절한지 전문의학회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전문가를 통해 검토하고, 병원별로, 환자별로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 산정특례 재등록 기준을 통일해 적용해야 한다. 정부는 고액의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암 환자의 치료 중단이나 가계 파탄을 막기 위해 2005년 9월부터 건강보험 적용 의료비의 10%만 암 환자가 부담하는 중증질환 산정특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 12월부터는 환자 본인부담률을 기존 10%에서 5%로 줄여 의료비 혜택이 더욱 커졌다. 특례기간은 5년이지만 등록된 암 환자가 특례기간 종료 시점에 잔존암, 전이암이 있거나 추가로 재발이 확인되는 경우로서 암 조직의 제거·소멸을 목적으로 수술, 방사선·호르몬 등의 항암치료 중인 경우이거나 항암제를 계속 투여 중인 경우 계속해 재등록이 가능하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2001년 6월 20일 표적치료제 ‘글리벡’이 식약처 허가를 받아 국내에 시판되기 전까지는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지 못하면 3~5년 사이 대부분 사망했고, 이식을 받더라도 재발해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던 질환이었
휴젤㈜이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소속 장애예술인들이 직접 창작한 미술 작품을 춘천 본사와 서울사무소에 전시한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부터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까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휴젤은 장애예술인의 작품 20여점을 연간 렌탈해 장애인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협력하기로 했다. 휴젤은 사무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임직원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밝고 활기찬 색채감의 작품을 선정하고,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해 작품 크기와 수량을 조율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사내 전시 동선도 세심하게 설계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인권 경영에 대한 전사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이번 작품 전시가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 지원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예술을 매개로 임직원들이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휴젤은 지난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들의 고용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 정유석)이 놀텍 플러스의 론칭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심포지움은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개최했으며, 소화기내과 관련 교수와 전문의 등 관계자들에게 놀텍 플러스의 우수성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2009년 12월 첫 발매 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대한민국 최초 PPI신약 놀텍 복합제 놀텍 플러스의 론칭 심포지움은 ‘위장관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임상 사례’에 대한 Topic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출시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론칭이 되기 위한 영상 시청시간도 가졌다. 론칭 심포지움을 통해 선보인 놀텍 플러스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가 위내에서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의 분해를 방지해, 약물이 십이지장에서 보다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신속한 약효 발현이 가능하며, 주성분인 일라프라졸(20mg)의 경우 점막 손상이 확인된 중증 환자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놀텍 플러스는 PPI 복합제의 1차 약력학적 평가변수인 통합 위산도 감소분율에서 가장 우수한 수치를 나타냈으며, 최대 혈중 농도 도달 시간 역시 ‘P-CAB 계열’ 및 ‘기존 PPI복합제’와 비교해 동등 및 그 이상의 지표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계열사 뉴메코(대표 손성희, 이상윤)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대만 품목허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13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단일 기관, 단일 용량, 공개방식(open-label)으로 진행되며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뉴메코는 올해안으로 임상 1상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 뉴메코는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대만 진출을 위해 지난 4월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IND)을 받았으며, 지난 달 23일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개시모임(SIV, Site Initiation Visit)을 완료하고, 4일 첫 환자 투여를 마쳤다. 뉴메코 관계자는 “이번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임상 시험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는 ‘뉴럭스’가 대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톡스와 뉴메코의 R&D역량과 노하우가 집결되어 개발된 ‘뉴럭스’는 2023년 말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차세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 이하 파스퇴르연)는 경기도가 글로벌 R&DB를 목표로 시행하는 ‘2025년 경기도 바이오기업 유럽진출 네트워크 강화지원’ 사업을 수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바이오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유럽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해 우수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및 유럽 진출을 촉진하는데 목표를 둔다. 세부 프로그램은 ▲기업별 수요 맞춤형 통합 지원, ▲글로벌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확대를 위한 기술교류회, ▲국내 유럽 진출 기업 성공사례 공유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기업별 수요 맞춤형 통합 지원 프로그램은 유럽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도내 소재 바이오 분야 10개 기업에 제공된다. 본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에게는 기업별 수요를 기반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 컨설팅을 통한 전략 보고서를 제공한다. 또한, 효과적인 글로벌 파트너링을 위해 영문 마케팅 자료 고도화와 영어 스피치 멘토링을 지원하고, 유럽 최대 기술 교류의 장인 ‘2025 바이오유럽 (BIO EUROPE 2025)’(2025년 11월 3일~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참가할 수 있도록 등록비 일부를 지원한다. 아울러, 파스퇴르연은 올해 하반기 중 국내 바이오
이노큐브(대표이사 권소현)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송영구)와 함께 세브란스∙이노큐브 바이오헬스케어 공모전 1기, 최종 2개사를 선정했다. 세브란스∙이노큐브 바이오헬스케어 공모전은 이노큐브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가 함께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다. 바이오/신약, 의료기기, 진단, 디지털헬스케어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서류 접수를 통해 30개의 회사가 지원을 했다.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22일에 의약품 부문 3개사, 의료기기 부문 3개사, 총 6개의 회사가 서울 마곡동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대면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이노큐브,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 한독이 함께 기술성과 시장성을 비롯해 기업의 안정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최종 2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2개 회사는 ▲항체 단백질 기반 의약품의 혁신적 연구 플랫폼을 개발하는 앱파인더 테라퓨틱스(대표이사 한성구) ▲ 마우스피스형태 전자약을 개발하는 피치라이프사이언스(대표이사 박재준)가 있다. 두 회사와는 후속 미팅을 통해 투자 및 입주 등 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