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경외과 이현곤 과장이 대한의학회 산하 가 지난 11월 25~26일 동안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개최한 2022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에스포항병원 학술상(SCI(E) 부문)을 수상했다. 뇌혈관내치료의학회는 뇌혈관 질환 연구 및 뇌혈관내 치료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다학제 학회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경외과 이현곤 과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치료 시스템에 대한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아 에스포항병원 학술상(SCI(E) 부문)을 수상여 받았다. 이 논문은 지난 2022년 6월 미국 두부영상 의학회의 공식 학회지인 미국 신경방사선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Neuroradiology)에 게재된 “Clinical significance Prehospital telecommunication Defined as the Critical Stroke Call Pathway in Acute Ischemic Stroke Requiring Intra-Arterial Recancalization Therapy”라는 주제의 논문이다.이현곤 과장은 논문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 발생 시 지역 소방서 구급대원과 병원의 뇌혈관 전문 의
대우재단이 제2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김우중 의료인상은 이정옥 반월도보건진료소장과 이효민 국경없는의사회 의사 2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故 김우중 대우 회장이 출연해 시작된 대우재단의 도서·오지 의료사업 정신을 계승하고자 2021년에 제정됐다. 김우중 의료인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임채민 前 보건복지부 장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기간 인술을 펼쳐온 한국의 슈바이쳐와 나이팅게일을 선정해 김우중 의료인상, 의료봉사상, 특별상, 공로상을 수여한다. 제2회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한 이정옥 반월도 보건진료소장은 공중보건 장학제도를 통해 1989년에 진도군 대마도보건진료소에 첫 부임했고, 이후 33년간 의사가 없는 8개 보건진료소 최일선을 지켜왔다. 특히, 이 장은 울주군을 거친 후로는 1992년부터 줄곧 신안군 섬마을 보건진료소장을 역임해 왔다. 이정옥 소장은 발품을 팔아 마을 지도를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주기적으로 방문했으며, 주민들이 편하게 보건진료소를 드나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상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해왔다. 또한, 일상 속 보건활동을 이어온 이 소장은 특히 찜질방 사업에 주목했다. 찜
‘탁구요정’ 신유빈 선수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성빈센트병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일 별관 4층 접견실에서 신유빈 선수, 성빈센트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 의무원장 주진덕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신유빈 선수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유빈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이번 기부금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성빈센트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나눔을 실천하는 신유빈 선수의 선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신유빈 선수가 보내준 귀한 마음을 담아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조광재 교수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제59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2월부터 2년간이다. 조광재 차기회장은 “세계적인 학회로 자리 잡고 있는 대한두경부외과학회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급변하는 의료계의 변화에 맞추어 더 큰 도약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광재 차기회장은 1991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이비인후과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시에 위치한 Emory 대학교 Winship Cancer Institute에서 연수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임상과장과 더불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아울러 대한두경부외과학회 수련이사·학술이사·연구이사, 대한두경부종양학회 학술이사·총무이사,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고시이사 및 보험이사를 역임하며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였다.
SML제니트리 안지훈 대표이사가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2022년 바이오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바이오 기업인의 날’ 행사는 바이오 분야 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가 큰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작돼 올해 3번째를 맞이한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번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한국바이오협회장,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을 비롯한 바이오 기업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과 주요 성과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고용창출 장관표창을 받은 SML제니트리 안지훈 대표는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투자 유치를 통해 바이오 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세계최초 HPV NGS KIT 개발 성공과 그 외의 많은 제품 개발을 통해 최근 5년간 매출액 CAGR 42.2%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인력 및 청년채용을 우선으로 하고, 직원들의 임금, 일 생활균형, 고용 안정 등 다각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SML제니트리 안지훈 대표이사는 “바이오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생물보안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12월 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바이오기업인의 날’ 행사 중 진행된 시상식에서 생물작용제 취급 관련 우수한 생물보안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물보안관리 유공은 ‘생화학무기금지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수시)검사 수검기관 중 최근 3년간 생물작용제 보안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으로, 한국바이오협회 및 관련 전문가로 이뤄진 포상추천위원회를 통해 심의 후 포상대상자 1개 기관이 추천돼 시상된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생물작용제 및 국가관리대상 병원체의 생물보안 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해 생물학적 물질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물리적 보안 및 정보 보안을 위해서 생물안전 연구시설을 관련 법규에 따라 설치 운영하며 철저히 관리 감독하고 있다. IVI의 생물보안 책임자인 이경민 박사는 “IVI는 국가보건 및 국제사회의 생물보안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물리적 운영적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생물학적 위해로부터 임직원, 지역사회와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생물보안 관리를 지속적으
*빈소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2022년 12월 1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12월 10일, *010-2034-7063 (이지우), *마음 전하는 곳: 농협 079-02-551440 (이지우)
이누리 한국화이자 이사 장인상*7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2월 10일, *(02)3010-2000
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는 7일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및 기술대상 수여식에서 국내 최초 14일 연속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 개발 기술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티센스는 국내 질병 사망률 2위인 심장 질환의 진단 방식을 기존 24시간 연속 검사에서 최대 14일 연속 검사로 확대하는 제품을 초소형, 초경량화할 뿐만 아니라 저전력 설계, 방수 기능 제공 및 AI 알고리즘 개발까지 해내며 국내에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를 실현하고, 국내 의료 환경의 혁신적 개선을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미국의 임상 결과에 따르면 24시간의 심전도 검사 시 부정맥 검출 가능성이 28.7% 정도에 불과했지만,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 이용 시 10일 이상 연속 검사 시 부정맥 검출 가능성이 96%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장기간 연속 착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작고 가볍게 만들면서, 동시에 임상적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 기술적 장벽이 존재했던 분야다. 에이티센스는 심전도 측정부터 기록, 분석, 모니터링까지 순수 국내 기술 기술
*발인 12월 10일 빈소는 10일 동문성당 장례미사로 마련되지 않음.
정윤재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기획조정팀 직원이 골수이식을 기다리는 백혈병 환자에게 최근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정윤재 씨는 올해 3월에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을 하고, 순천향대 서울병원 혈액분반실에서 4시간여 동안 시술을 받았다. 정윤재 씨는 “인간사랑 생명존중 선두에서 노력하는 순천향대학교 교직원으로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라며 “조혈모세포를 받는 분이 이식이 잘 돼서 꼭 완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치과 최현석 교수가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서 개최된 2022 세계초음파수술학술대회(WCUPS: WORLD CONGRESS OF ULTRASONIC PIEZOELECTRIC BONE SURGERY)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최현석 교수는 15여개국 4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디지털을 활용한 시멘트리스 나사 유지형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Introduction of cementless screw-retained implant prosthetic system)’에 대해 발표해 이에 대한 특장점 및 물리적 특성에 대한 유한 요소 분석 결과를 제시했으며, 임상 증례들을 통해 청중들의 이해를 더했다. 최현석 교수가 발표한 보철 시스템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상채득을 시행함으로써 보철과정이 쉽고 편리하며, 유지 보수 시에도 3D 데이터를 활용한 손쉬운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수직 및 수평 하중 시에 응력이 효과적으로 분산되어 임플란트 고정체의 파절 위험성이 감소된다. ‘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최현석 교수는 “좋은 상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꾸준히 연구하여 디지털 치의학을 선도해 치과 산
*과장급 이하 공무원 인사발령▲보건의료정책실 의료인력정책과장 장재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외협력반 대외협력소통팀장 겸임 근무 해제 ▲보건복지부 서기관 김현주: 세종연구소(국가전략연수과정) 교육훈련 파견 근무 복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외협력반 대외협력소통팀장 지원 근무(12월 9일~별도 발령 시까지) <2022년 12월 9일> *과장급 이하 공무원 인사발령▲보건의료정책실 자살예방정책과장 이두리: KAIST(미래과학기술정책과정) 교육 훈련 파견 근무 복귀<2022년 12월 10일> *과장급 이하 공무원 인사발령▲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사업과장 권민정=국민연금 재정계산 추진단 홍보·소통반 겸임 근무 해제=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TF 대외협력반 겸임 근무 해제 ▲인구아동정책관실 인구정책총괄과 서기관 이수완=청년정책팀장 겸임 근무 해제 및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실 근무=국민연금 재정계산 추진단 홍보·소통반 겸임 근무(12월 12일~별도 발령 시까지)=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TF 대외협력반 겸임 근무(12월 12일~별도 발령 시까지) ▲보건산업정책국 의료정보정책과 서기관 장영진=마이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신경외과 김영준 교수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2년 유럽종양내과학회 아시아 학술대회(ESMO Asia Congress 2022)’에 강연자 및 좌장으로 초청됐다. 유럽종양내과학회는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연구자, 임상의, 보건 산업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암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유럽 최대규모의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 교수는 ‘재발성 원발성 중추신경계 임파선종에 대한 체계적 접근법: 현재와 새로운 치료 전략 관점(Systemic approach to recurrent primary CNS lymphoma: Perspective on current and emerging treatments strategies)’에 대해 발표했으며, 동시에 ‘신경계 암: 뇌종양에 대한 새로운 진단 및 치료 접근법(CNS cancer Session: Novel diagnostic and therapeutic approaches to primary brain tumours)’ 세션의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김 교수가 전문으로 진료하는 악성 뇌종양은 생존율이 낮은 편으로, 환자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