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첨부] 코리아본뱅크의 ‘동종반월판 MENISCUS LATERAL W/BONE BRIDGE LEFT’와 사이넥스의 ‘고관절치환용 시멘트형·무시멘트형 STEM’, 이에알코리아의 ‘자가골연골이식술용 시스템 OATS’ 등 치료재료 63품목이 급여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한국오츠카제약의 ‘과립구흡착요법용 ADACOLUMN’, 와이엔케이헬스케어의 ‘불투명·투명 멸균드레싱 재료 메디프렉스’ 등 30품목은 비급여항목으로 추가됐으며, 지레팜의 ‘의료용 저온기 ETHYLCHLORIDE SPRAY’와 광우메딕스의 ‘녹내장수술용 OPHTHALMIC LASER ENDOSCOPE’는 산정불가 판정을 받았다. 복지부는 18일 이와 같은 내용의 ‘치료재료 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환금액표’를 개정 고시하고 5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메디프로의 ‘인조뼈 PRO OSTEON IMPLANT 500:BLOCK’ 등 17품목은 급여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코리아본뱅크의 ‘ANTERIOR POSTERIOR TENDON’와 ‘PATELLA BONE’는 8월 1일부터 급여가 중지된다. 이밖에 대한위
2006-04-19 05:20한미약품의 지속적인 고도성장이 제약업계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되는 가운데 누부신 성장의 원동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미약품의 주가는 2005년 4월18일에는 1주당 5만8,600원 이었으나 1년 후인 지난 4월18일에는 12만8,500원으로 수직상승 함으로써 제약업종의 절대주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미래가치를 반영, 알차게 성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시가총액에서도 1조800억원 수준으로 유한양행(1조4천300억원)에 이어 제약업계 2위에 해당하는 수준에 랭크, 초우량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외국인 보유지분도 45.31%, 52주 최고주가도 15만1,500원까지 치솟아 ‘제약업종의 황제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한미약품의 눈부신 성장의 비결을 과감한 R&D 투자와 발빠른 영업력이 조화를 이루어 시장을 선점하면서 마켓쉐어 장악력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오리지널 신약의 특허만료 시점에 맞추어 경쟁력 있는 퍼스트제네릭과 개량신약 개발을 통해 다국적 제약기업의 고압적인 영업력의 허점을 파고들어 고객만족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
2006-04-19 05:15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보호자 없는 병동’과 관련해 ‘의료기관 간병서비스’제도화가 추진중인 가운데 제도정착을 위해서는 ‘재정확보’가 가장 큰 문제인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문)은 18일 보호자 없는 병동 구축을 위한 ‘의료기관 간병서비스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관련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간병서비스 체계는 의료서비스체계로 제도화돼야 한다”며 의료시장개방과 더불어 ‘간호와 간병’을 중심으로 의료부분 일자리 창출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장 장관은 이어 “가족이 환자를 돌보는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전하며 “간병인 서비스가 제도화되는 날까지 유관 단체 및 이해 당사자들와 조율해 빠른 성사를 이룰 것”임을 분명히 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이날 발표된 ‘의료기관 간병서비스 현황과 개선방안’연구 내용에 전체적으로 동의하면서도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에 따른 조세감면 제도의 일몰기한 연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약협회의 이 같은 움직임은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에 가장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이었던 조세특례 제한법상 R&D관련 조세감면 조항 대부분이 일몰로 도래함에 따라 금년말로 폐지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기태 수석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일몰기한 연장을 위해 협조해 줄것을 요청하고 ‘조세지원 확대가 기업 R&D투자의 촉매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정부에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는 것. 이어 재정경제부 조세지출예산과, 과학기술부 기술혁신제도과, 산업자원부 산업기술정책과를 잇따라 방문,“신약개발과 같이 장기간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산업의 R&D관련 조세지원은 오히려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일몰기한 연장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관련 재경부는 세법개정시 세수확보 보다 기업 R&D투자 중요성에 무게를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할 뜻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기부와 산자부도 R&D관련 세제지
2006-04-19 05:10한국화이자제약이 서울 공장의 생산을 중단을 결정 함으로써 한국로슈에 이어 공장철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화이자는 워너램버트(2000년), 파마시아(2003년)와의 2번에 걸친 합병으로 세계 각지의 제조 시설에서 중복 생산되고 있는 제품생산을 재정비하기 위해 2000년 이후 전세계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본사의 생산 최적화 전략에 따라 국내에서 공장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화이자측은 국내 공장의 생산중단은 궁극적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보다 나은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화이자는 이번 생산 중단으로 인한 국내 시장에서의 제품 품질, 공급, 유통에는 전혀 차질이 없을 것이며, 앞으로 임상 연구를 비롯한 R&D, 고용 창출 및 인력 계발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여 국내 시장과 업계,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는 1969년 이후 국가 의료보건 및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2002년 20억원 규모인 R&D 투자액이 2005년에는 80억원 규모로 3년간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2006
2006-04-19 05:05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안으로 약제비 절감을 위한 약가관리시스템 개선과 진료비 지불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단은 지난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실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단 이성재 이사장은 “건강보험 재정지출요인 중 약제비 비중이 25~30%로 OECD 평균 10~15%보다 높아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보험적용 의약품 우선순위 설정, 의약품 등재시 보험자와 제약업체간 가격협상 절차 도입 등 선별 등재 방식을 도입해 합리적인 약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제성을 바탕으로 약가를 재평가해 가격, 수량의 합리적 조정을 유도하고 아울러 고가약 사용비중 억제, 처방건당 의악품목수 감소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료비 지불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요양기관 특성에 따른 유형별 수가계약을 추진하고 현행 환산지수 계약을 총액관리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단일수가 적용으로 인한 자원배분의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며 유형별 환산지수
2006-04-19 05:00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인재활치료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재활치료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하의대 재활의학교실 정한영 교수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정책심포지엄에서 ‘고령화 사회와 의료재활의 장·단기 정책방안 제언’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정한영 교수는 이미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지만, 노인성 질환과 재활에 관련된 용어의 혼돈, 실질적인 재활의료의 현상, 정부의 노인 관련성 복지대책 등을 살펴 볼 때 많은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인성복지정책 중 재활의료에 관한 내용은 산업적인 측면과 아울러 반드시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장·단기적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우선 단기적으로 장애인의 의료비 중 자기부담금을 하향 조정해 장애인의 의료지원 확대측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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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의협회장 선거의 간선제 환원을 포함한 제도 및 보험과 관련된 54개항의 의협 총회 건의안건을 확정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의협회장 선거를 통해 드러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의협회장 직선제를 간선제로 환원 *의협회장 선거와 관련한 핸드폰 및 E-mail 활용 선거운동 합법화 *의협회장 선거권 제한을 완화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의료기관 개설·이전 및 휴업·폐업 변경사항 등 신고시 의사단체 중앙회, 시·도지부 및 소속지역 의사회 경유제도 법제화 강력 추진 *독감 단체예방접종에 대한 근절 대책 적극적 추진 *부당삭감, 부당실사로부터 회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전담기구를 설치안 등을 확정했다. *OTC 의약품의 슈퍼판매 허용과 전문의약품의 전자태킹(RFID) 시행 적극추진 *소견서, 진료확인서의 발급비용 기준제시 또는 진단서로 통일안건이 건의된다. 각 시·구의사회의 회비미납자에 대해 *연수교육이수자 보고시 보고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등 소속의사회 미가입회원 및 회비미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제재 조치를 강구하는 안건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보험사의 임의삭감 및 무차별 고발행
2006-04-19 04:50노인수발보험제도가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노인성질환 발생의 가능성이 희박한 40대 미만 가입자에 대한 조치가 고려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1차 시범사업 결과 수발상태 발생의 사전적 예방을 위한 서비스 개발도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고령사회연구팀 선우덕 팀장은 지난 18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한 제18차 의료정책포럼에서 ‘노인수발보험제도의 이해’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의협 동아홀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서 선우 팀장은 “지난 3월 종료된 노인수발보험제도 1차 시범사업 결과 40대 미만의 가입자에 대한 조치, 사전적 예방을 위한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고 전하고 “이와 함께 일본의 지역밀착형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수발서비스와 시설의 개발도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건강보험제도와 노인수발보험제도간 역할,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시군구의 역할도 정립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9%를 이미 넘어섰고 2030년에는 24.1%에 달해 선진국 평균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n
2006-04-19 04:40국내 과학자가 호르몬 수용체의 자극시간을 조절하는 단백질을 세계 처음으로 밝혀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분자생명과학부 류성호 교수와 서판길 교수팀은 ‘포스포리파제디(Phospholipase D)’라는 단백질이 상피세포성장인자나 인슐린이 수용체를 자극하는 시간을 조절하는 타이머로 작용한다는 것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다이나민(Dynamin)’ 단백질에 주목한 연구결과 포스포리파제디가 가위를 언제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타이머로 작용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성과로 세포 혹은 세포들간의 잘못된 커뮤니케이션, 즉 세포막의 수용체들의 비정상적인 자극으로 인해 발생하는 암과 당뇨병 등의 호르몬 자극시간 조절의 분자원리를 이해하는데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됐다. 주연구자인 포스텍 이창섭 박사과정생은 “세포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은 호르몬들이 작용하는 세포에서 수용체의 엔도시토시스(Endocytosis)라는 과정을 통해 조절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엔도시토시스 과정을 분자 수준에서 이해함으로써 세포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구의 전기를 마련하였다”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
2006-04-19 04:30복지부가 정부 위탁 실종아동전문기관(소장 김종우)을 통해 실종아동 부모들의 상담치료비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 복지부는 17일부터 장기 실종아동 부모의 문제인 우울증, 알코올, 부부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세대 당 연간 최고 350만원(총 6200만원)의 상담치료비 및 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상담치료를 원하는 실종아동 부모들은 지원신청 후 각 지역의 상담기관 및 병원 등과 연결되며, 신청 부모들이 원하는 곳에서 상담 및 치료를 받게 된다. 지원신청 문의는 실종아동전문기관(02-777-0182, 박정연 대리)으로 하면 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4-19
2006-04-19 04:20
제14회 중외박애상 수상자로 백성길(白成吉) 백성병원장이 선정됐다.
백성길 백성병원장은 1967년 가톨릭의대 졸업후 생명을 지키는 박애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평생을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는 일에 헌신해 왔다.
특히 백원장은 1992년 수원시 팔달구에 백성의원을 개원한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병원상 구현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왔으며, 2003년에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 ‘의료법인 백성의료재단 안중백병원’을 개원하는 등 대도시에 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치료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또한 2004년 인도네시아 지진해일 사태를 맞아 경기도병원회와 함께 긴급 의료봉사단을 지원하여 남아시아인의 생명을 지키며 나눔의 정신으로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수원-화성지역의 독거노
경희의료원 허주엽 부속병원장, 김성수 한방병원장, 김여갑 치대병원장을 비롯한 31명의 교수진이 학생이 됐다. 교직원에게 경영마인드를 고취시키고 병원경영에 관련된 실무적 지식과 이론적 역량을 강화시켜 의료원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MBA교육과정에 이들 교수들이 수강생으로 참여하게 된 것. 참가를 희망한 교수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 1주차 교육을 시작으로 총8주간 매주 월요일 저녁 3시간씩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실시한다. 각 진료분야의 내노라 하는 교수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진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송상호 교수 외 8명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지난해부터 사무직, 간호직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MBA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의료진의 특성에 맞춰 변형시켜 보다 시장 지향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이끌 병원경영관련 책임경영자를 양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구성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의료원 성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5년 3월 1기 MBA 과정을 도입했으며 현재 4기에 이르고 있다. 이상훈 기
2006-04-19 04:00
서울환경연합은 18일 환경운동연합 마당에서 불용의약품 수거 시범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18일부터 40일간 종로구를 중심으로 제1차 가정 내 불용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불용의약품의 양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수거 캠페인은 1차로 종로구를 중심으로 18일부터 40일간 시범적으로 실시되며 이후 서울 전지역의 병·의원 및 서울 지역 약국 및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환경연합은 “불용의약품으로 인한 국내 환경오염문제가 최근에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시범 캠페인을 시작으로 환경 및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불용의약품 수거 시스템 마련 및 이와 관련된 법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환경연합에 따르면 불용의약품 관련 환경문제가 불거진 최근에야 환경부는 환경 중 의약품 노출실태와 건강영향 조사 및 생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새 사업연도(06.4~07.3) 17기를 시작하며 경영방침 및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한국콜마는 올 17기 경영방침으로 100년 콜마의 기반구축을 위한 2기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도전(challenge)하는 한해로 삼는다고 발표했다.
경영목표로는 지난 회계연도 매출을 700억원(전년기 대비 16% 증가)으로 예상하고, 이보다 25% 성장한 880억원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화장품사업에서 기능성화장품 등 프리미엄급 화장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 부가가치를 높인 것과, 제약사업에서 피부전문의약품과 제네릭의약품이 선전하고 있는 것 등이 반영되어 700억원의 매출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제약사업이 괄목할만하게 성장함으로써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06년4월~07년3월)는 프리미엄급 화장품의 공략 강화와 시장 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해외 사회보장제도 관련 정보 및 자료를 적기에 생산하고 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건강보험 해외 통신원 제도를 운영한다. 공단은 18일 “해외 통신원은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대만 등 6개 국가에 각 1명씩 위촉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외 통신원 선정 기준은 해당국가에서 사회보장, 보건의료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거나 사회복지, 의료, 보건, 경영, 복지행정, 사회보장법 등 사회보장 관련학과 졸업 또는 동 분야의 석사 이상 과정에 있는 사람이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관심과 식견이 있어야 하며 현지언어 및 한국어에 능통하고 해당 국가의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공단은 “통신원에게는 매월 현지 1000달러의 현지 활동비와 원고 채택 시 원고료, 그리고 기타 실 지출 경비를 지급한다”고 혜택을 설명했다. 신청마감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건강보험 해외 통신원 신청서를 작성 후 우편이나 팩스로 건강보험연구센터 연구조정팀 국제협력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이번에 해외 통신원으로 선정된 사람들은 오는 6월…
2006-04-19 03:30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북한 평양적십자병원에 의약품 25억 2273만원 상당을 기증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약협회의 이번 대북 의약품 지원사업에는 녹십자 등 29개 제약기업이 참여했다. 지원되는 의약품은 항생제, 수액제, 감기약, 피부연고제 등 120품목으로 오는 4월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 전달된다. 제약협회는 2004년에도 북한 용천 기차폭발 참사지역에 구호의약품 26억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대북 의약품 지원사업에 참여한 제약기업은 다음과 같다. *녹십자 *광동제약 *한국신약 *삼진제약 *한국프라임제약 *대웅제약 *경동제약 *동아제약 *한미약품 *동화약품 *동신제약 *보령제약 *청계제약 *한독약품 *동광제약 *안국약품 *대한약품 *CJ *중외제약 *진양제약 *환인제약 *한국쉐링 *일양약품 *국제약품 *코오롱제약 *부광약품 *한국오츠카 *유한양행 *한올제약. 강희종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18
2006-04-18 19:50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4월초 흉터자국으로 부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흉터 치료제 ‘에스클리어겔’을 출시했다. ‘에스클리어겔’은 수술로 인한 흉터, 화상으로 인한 흉터 뿐 아니라 일상에서의 각종 크고 작은 사고로 생긴 흉터, 보기흉한 켈로이드 제거에 효과적인 새로운 개념의 흉터 치료제이다 ‘에스클리어겔’의 주성분은 양파추출물,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 성분으로 상처가 아물어 흉터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섬유아 세포의 과증식을 억제하고 결합조직이 정상화 되도록 도와는 역할로 흉터자국이 남지 않게 하는 특징이 있다 ‘에스클리어겔’은 정상조직과 다른 흉터조직에 약물이 충분히 잘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 동성제약은 화장품 제조기술로 우수한 제제 기술력을 발휘하여 흡수력을 개선하였으며 흉터부위를 마사지할 때 이물질이 잔존하는 느낌이 들지 않아 부드러운 도포감으로 차별화 한 게 특징이다 특히 효능·효과는 수술, 절단, 화상, 사고 후의 비대성․켈로이드성, 운
다사랑병원·한방병원(대표원장 이종섭 정신과 전문의)이 알코올의존증 치료를 위한 전문가 과정인 ‘알코올전문 상담사’ 과정에 참가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알코올전문 상담사는 알코올로 문제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환자의 기본적인 성향과 문제를 같이 파악하고 환자와 치료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알코올로 인한 파괴적인 삶으로부터 회복시켜 세밀한 부분까지 관리해주는 전문 상담사다. 다사랑병원·한방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 알코올전문 상담사 과정은 알코올의존증에 대한 이해, 상담의 이론과 실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 구축과 운영 및 추후 관리 능력을 배양하도록 짜여져 있다”며 “특히 3개월간의 국내 유수의 전문가들의 강연과 더불어 실습과정도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교육이 병행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4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14시~18시) 진행되며, 수강료는 40만원이다. 신청 및 문의는 임상심리과(031-340-5034, 5000, 담당 황경남)으로 하면 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4-18
2006-04-18 19:50최근 노인들에 대한 학대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은 노인학대문제의 예방 및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강흥식)은 오는 21일까지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노인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맞춰 병원은 1층 로비에 학대를 당한 노인들의 사진 20여점을 전시하며, 20일(금)에는 병원 대강당에서 경기도 노인학대예방센터 김한국 팀장이 ‘노인학대의 이해 및 예방’이라는 주제로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노인의료센터 김광일 교수는 “신체적, 정신적 폭력과 같은 학대도 문제지만 병원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은 노인을 방치하는 것”이라며 “가족들의 무관심으로 방치된 노인이 적절한 치료의 시기를 놓쳐 장기간 투병생활을 할 경우 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과 사회가 져야 하는 부담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며 노인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원장은 “무엇보다 고령화시대를 대비해 노인학대 예방을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노인특화병원이라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설립취지를 살려 노인학대 심각성을 알리고…
2006-04-18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