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영업 노하우를 쌓아온 동아ST와 종근당이 조루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면서 자존심 싸움이 예상된다.오남용지정고시 직후 시점인 7월 초부터 두 회사간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신제품 출시 영향에 따른 시장확대 효과도 기대되는 분위기다.이달 초 동아ST가 휴온스의 ‘네노마정 15밀리그램’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27일에는 종근당이 진양제약과 제품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다. 두 제품 모두 씨티씨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 개발된 조루치료제다. 동아ST는 휴온스 제품에 대한 국내 판촉 협력을 담당하게 된다. 조루치료제 외에도 양사는 추가 품목에 관해 논의 중에 있다.종근당은 진양제약의 제품에 대해 독점 판매공급을 맡게 되면서 오남용지정고시 직후 발매를 목표로 현재 다각도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계약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상위사와 중견사간의 협력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지만 동아ST와 종근당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비뇨기과 영업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회사들이라는 점이다.동아ST는 자체 개발 신약인 ‘자이데나’를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종근당은 ‘야일라’를 선보인바 있다.이
2013-05-29 06:01
“남자간호사를 군 대체 복무하게 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나 지방 공공의료원의 간호사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국가의 공공의료 재정부담을 덜 수 있다. 결코 남자간호사들의 군생활을 편하게 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를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김장언 대한남자간호사회 초대회장(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수간호사)은 28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남자간호사의 국·공립의료기관 군 대체복무를 추진하려는 이유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지난 4월 20일 대한남자간호사회 창립과 함께 초대회장으로 선출돼 이런저런 활동으로 바쁜 그를 메디포뉴스가 만나봤다.간호사 대체복무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다.현재 지방병원들의 간호사 수급 부족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공공의료원의 간호사 수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간호대 1학년 재학생만 2900명이고 전체 재학생은 8000명이 넘는다. 이들을 군 대체복무를 통해 공공의료인력으로 투입한다면 간호사 수급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방공공의료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비용적인 면에서도 효과가 크다. 지방 공공의료원의 신규간호사 임금수준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많은 간호사를 고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규 공중보건의료인으로 간호사의
2013-05-29 05:42유방암 종류 중 암세포가 꾸준히 에스트로겐(생식주기에 영향을 주는 여성호르몬)과 반응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의 경우, 유방암 수술 후에도 지속적으로 항호르몬치료를 받아야만 5년 이후 유방암 재발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클리닉 정준·안성귀 교수팀은 1989년부터 2002년까지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595명의 환자들을 장기추적 관찰하여 얻어낸 결과를 미국공공과학도서관 발행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에 최근 발표했다.정 교수팀은 595명의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 수술 환자를 총 11.7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98명(16.4%) ‘조기재발’(수술 후 5년 이내 재발) ▲58명(9.7%) ‘지연재발’(수술 후 5년 이후 재발) ▲439명(73.9%)이 ‘재발없음’이라는 결과를 얻었다.정 교수팀은 보다 세밀한 다변량분석을 통해 높은 림프절병기(N0 對 N2 오즈비(odds ratio) 3.189 ; N0 對 N3 오즈비 9.948), 높은 조직학적 등급(grade1 對 grade2 오즈비 3.896 ; grade1 對 grade3 오즈비 5.945), 35세 이하 연령(오즈비 0
2013-05-29 05:38울산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권용순 교수가 복강경을 이용한 기존 자궁근종 제거수술을 개선한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해 미국 복강-내시경 수술 학술지인 'Journal of Laparoendoscopic & Advanced Surgical Techniques'에 발표됐다고 밝혔다.권 교수의 수술법은 기존 복강경하 자궁 근종 수술의 미용적 장점 뿐 만 아니라, 수술 후 통증의 감소, 빠른 회복, 출혈의 합병증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가 주목했다.권 교수는 “이미 많은 병원에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번 개발된 수술법은 기존 수술의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복강경 부인내시경수술이다.”며 “자궁근종 및 자궁 선근증을 동반하고 있는 20~40%의 가임기 여성 특히, 미혼 여성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수술 방법은 마취 후 자궁근종 절제술을 시작하기 전, 복강경 혈관 클립으로 후복강내의 자궁 동맥을 일시적으로 차단하여 자궁으로 유입되는 혈액을 수술 동안 일시적으로 줄여 주므로써 수술 중 생기는 합병증 즉 출혈을 최소화하는 즉, 기존의 수술법보다 반 이상 출혈량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이다.이번 권교수
2013-05-29 05:30
나의 무덤 앞에서 울지 마오. 거기에 난 없소. 잠들어 있지 않소. 수없이 많은 바람이 되어 저 넓은 하늘을 날고 있소“일본에서 매우 유행했던 인기 팝페라 가수 아키카와 마사후미의 ‘천의 바람이 되어’라는 노래의 가사입니다. 일본에는 죽음을 주제로 다룬 대중가요까지 있을 정도로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금기시돼있지 않습니다.”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언젠가는 맞이해야 하는 죽음에 대해 정면으로 마주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최준식 한국죽음학회 회장(이화여대 국제학과 교수)은 28일 연세대학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정기세미나 및 창립총회’에서 “문화적 인문학적 관점에서 죽음의 준비”를 주제로 강의했다.그는 인간은 죽음에 대해 이해하는 유일한 동물로서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으며 단지 의식화하지 않을 뿐이라고 말했다.또 인간이 죽음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인간이 처한 궁극적 문제인 죽음 앞에서 인간의 어떤 의미도 없어지고 죽음을 통해 삶을 바라보지 않으면 삶의 궁극적 의미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삶의 마지막 성장의 기회인 죽음을 이해했을 때만이 삶의 의미가 밝혀지기 때문에 자신의 삶을 완성시
2013-05-29 05:08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5월 27일 오후 3시 별관 제2강당에서 인턴과 외과계 신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창상봉합 워크숍’을 열었다.외과 기본 술기인 창상봉합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 워크숍은 성형외과 남두현 교수의 지도 아래 이론교육 후 실습으로 이어졌다.40여명의 인턴과 간호사들은 워크숍에서 실제 인체조직과 유사한 실습기구를 이용해 직접 절개 후 봉합해보는 등 창상봉합술기를 충분히 익혔다.워크숍은 병원이 지난 2000년 전국 수련병원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한 인턴교육프로그램.당시 인턴과 간호사가 함께 교육을 받아 화제가 되었던 워크숍은 매년 봄이면 열려 올해로 총 13회를 맞았다.
2013-05-28 18:25민주당 ‘진주의료원 정상화 및 공공의료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 김용익/보건복지위원회)’ 1차 회의가 27일 오전 국회 본청 민주당 정책위의장실에서 열렸다.특위는 비공개회의에서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국회 중재단 구성을 새누리당에 제안하고, 진주의료원 문제해결과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시·도지사를 포함한 여·야·정 긴급 공개 토론회 개최를 제안할 것을 결정했다. 김용익 위원장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폐업을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만일 폐업을 결정한다면 민주당은 총력을 다해 싸우지 않을 수 없다”며 “여야 원내대표 간 협상을 진행 중이고 우리 당은 폐업 결정이 내려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특위 1차 회의에는 김성주 의원(간사), 남윤인순 의원,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박찬병 前 삼척의료원장, 이진석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서소연 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 조원준 민주당 보건의료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2013-05-28 15:57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선행)는 올 7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포괄수가제를 전면 시행하면 산부인과의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며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산부인과학회는 포괄수가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전 회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28일 일부 공개했다.서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0여년간 4개과 7개 질환에 대해 포괄수가제의 시범사업을 벌여오면서 이미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견돼 개선책으로 신포괄수가제를 연구하고 시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갑자기 “급증하는 의료비 상승을 억제하고 재원일수를 단축”한다는 명목으로 기존의 포괄수가제를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산부인과학회는 정부가 발표한 전면 시행 이유인 “노령인구 급증에 따른 의료비 상승”과 재왕절개 수술이나 자궁수술 등 산부인과 수술은 관련이 없는데도 그동안 시범사업을 벌여왔다는 이유로 강제적용 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정부는 지난 2011년 말 포괄수가제 발전협의체 조직을 구성하고 지난해 2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통해 강제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이에 산부인과학회는 지난해 1월 초, 포괄수가제 강제적용에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그동안
2013-05-28 13:13세계 이비인후과학회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20차 국제이비인후과연맹 세계학술대회’가 오는 6월1일(토)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제이비인후과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Otorhinolaryngological Societies, IFOS / 회장: Paulo Pontes, Brazil)은 125개국 5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이비인후과 분야 최대의 비영리 단체로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이비인후과학술대회는 연맹 최대 행사다. 이번 학술대회는 110개국, 총 5천 여명의 이비인후과 관련 국내외 석학 및 의료진들이 참석해 ‘이비인후과의 혁신과 통합’을 주제로 이비인후과 분야의 선진진단기술과 획기적인 치료방법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 발표, 세계 유수의 석학 및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근 이비인후과 전문진료 영역의 세분화 흐름에 맞춰 크게 두경부외과, 비과, 이과 3분과 별 세부 7개 학술분과 ▲두경부외과, 갑상선외과학 ▲비과학, 알러지와 안면성형 ▲후두과학 식도과학 ▲이과학, 신경 이과학과 두개저 외과학 ▲음성언어의학, 청각학 ▲소아 이비인후과학▲ 평형의학(어지럼증)에 대한 강의 및 심포지
2013-05-28 11:277월부터 치매·중풍 노인 등에 대해 장기요양서비스가 확대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치매·중풍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 등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확대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개정안이 5월28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발표했다.7월·일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에 따르면 장기요양 3등급 기준을 완화하고, 잦은 갱신조사로 인한 수급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장기요양 인정의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치매 노인 급증 추세 등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요양 등급판정도구 개편 및 치매특별등급 신설’이라는 국정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실제 요양이 필요한데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노인을 위해 우선 오는 7월1일부터 장기요양 3등급 인정점수를 53점 이상 75점 미만에서 51점 이상 75점 미만으로 완화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로 인해 2만 3천명의 노인이 신규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고, 이중 치매질환자는 약 1만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 3월 현재 65세 이상 노인 및 65세 미만의 노인성질환을 가진 국민 중 약 34만6천명 혜택.(전체 노인인구의 5.8%)또 복지부는 치매질환자에 대한 장기요양보험 수혜를 높이기 위해 인지
2013-05-28 11:02대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협의회(협의회장 김문간)는 금년 7월부터 시행 예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위탁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업무처리에 관한 규정’에서 심사업무 위탁을 7월1일 진료분부터 적용토록 규정함에 따라 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의료계 입장을 명확히 정리하고, 구체적인 대응 로드맵을 결정했다.협의회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조항 정비, 심사기준 마련, 2차 이의제기 절차 등 선결되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심평원이 본격적으로 심사 위탁업무를 시행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우선 자배법 조항 정비의 경우 현행대로라면 심평원의 심사결과 삭감이 되더라도 보험사가 분쟁심의회를 통하지 않고 삭감을 하게 되면 임의삭감이 되어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하는 모순점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으로 이는 금번 국회 법안심의 과정에서도 지적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또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업무처리에 관한 규정’에는 심평원 심사결과에 대한 1차 이의제기 절차만이 명시되어 있는데 이는 손해보험회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송을 제기하기에 어려움이…
2013-05-28 09:02의원협회 윤용선 회장이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현실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영진)은 지난 24일 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을 초청해 본과 3, 4학년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의료,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영진 학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강연에서 윤용선 회장은 1시간 가량 ‘대한민국 의료,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대한민국 의료의 문제를 중점으로, 의료계를 옥죄는 여러 악법에 대한 설명과 심평원의 과도한 심사 등 소신 진료를 할 수 없는 현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제 개원의사의 현실적이고 명확한 강의에 많은 학생들이 매우 집중하는 자세로 흥미를 보였다고 전했다. 윤 회장은 “짧은 시간 동안 함축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으나, 학생들의 진지한 청강에 열심히 했다”며, “학생들에게는 다소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원광대 의과대학 이영진 학장님께 깊이 감사 드리며, 다른 학교 역시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진 학장은 지난 2월 의사포털사이
2013-05-28 07:14“의사들에게 동영상 강의료를 리베이트로 지급하는 방식은 노바티스에서 배웠다.” 27일 열린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전 동아제약 직원이 동영상컨텐츠 제작에 대한 댓가를 지급하는 리베이트 방식을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를 벤치마킹한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전 동아제약 직원 A씨는 이번 의사를 동영상강의 강사로 섭외해 강의료를 지급하는 방식은 노바티스도 마찬가지라며 동아제약 동영상컨텐츠의 목적은 법망을 회피해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A씨는 동아제약의 영업사원들을 교육하기 위한 동영상 강의에 대한 댓가로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지급하는 데 있어 실질적 역할을 맡았으며 동아제약의 리베이트를 내부고발해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수많은 제약사들이 동일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우리나라 제약시장 특성상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리베이트를 할 수밖에 없다며 동아제약 뿐만 아니라 다른 제약사들도 모두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100% 확신한다고 밝혔다.이어 증인으로 참석한 지명컨설팅 대표 B씨도 이 같은 동영상컨텐츠 사업방식을 도입하는 데 있어 노바티스가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고
2013-05-28 06:55동아제약의 리베이트를 고발한 내부고발자가 영업사원들을 교육하기 위한 동영상 강의에 개원의사들을 강사로 섭외한 것은 명백한 리베이트였다고 법정에서 밝혔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37형사부는 27일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 제3차 공판을 열고 동아제약 내부고발자와 관계자, 동영상강의 사업을 수주받아 진행한 지명컨설팅 관계자 등을 법정에 증인으로 세워 증언하게 했다.이날 재판에 첫 번째 증인으로 참석한 전 동아제약 직원이었던 내부고발자 A씨는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지급하기 위해 지명컨설팅과 계약했고 의사들도 현금조달을 위한 것이라고 분명히 알고 있었다”고 증언했다.또 각 병원 홈페이지에 솔루션 배너광고를 올리도록 해 개당 20만원씩 지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A씨는 “의사들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것을 합법적으로 보이기 위해 DCC(동아제약클리닉코디네이터) 컨텐츠를 개발했다”며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며 합법이라고 주장한 것은 단지 핑계였을 뿐 의사들도 리서치수수료에 대한 입금사실을 다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A씨는 영업사원들에게도 DCC가 합법이라고 교육했지만 동아제약 법무팀 측으로부터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또 자신도 동영상컨텐츠 제작이 합법적이라
2013-05-28 06:23지방의료원 이사회를 개방형으로 바꾸고, 의료원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마련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민주당)은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의료원 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의료원 이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이번 개정안은 진주의료원 폐업결정과 관련해 홍준표 경남지사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갈등으로 불거져 문제가 제기됐던 부분이다.지난 3월11일 진주의료원 제180차 임시이사회(서면)에서 나타난 의료원 휴업 결정 과정에서 이사회는 정관을 무시한 채 휴업결정을 내리는가 하면, 법적으로 이사회 의장인 진주의료원장 직무대행도 휴업을 결정하는 이사회의 개최 사실을 몰랐다는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으며, 이제는 이사회 소집 및 서면의결에 대한 조작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김성주 의원은 이런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 여러 요인 중 하나로 지방의료원의 의사결정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은 반영되기 어려운 현실을 꼽았다. 현행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이사장을 빼고 최소 6명에서 최대 10명의 이사를 임명할 수 있지만 이들 중 지역주민의 의견을 대표한
2013-05-28 06:14말기암환자 보호자들의 부담도 환자들 만큼이나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말기암환자의 보호자들도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 부담(burden)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장윤정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장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 연구팀은 국립암센터와 전국 11개 병원에서 시행한 481명의 말기암환자와 가족 381명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고용형태에 대한 설문을 시행한 결과, 말기암환자 보호자 중 63.7%가 직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이는 원래 직업이 없었던 43.9%와 간병 중 직업을 상실하여 현재 일을 하지 않고 있는 19.8%를 포함한 숫자로, 전체 일반인 36.5%에 비해 1.75배 높았다. 특히, 보호자가 고령이거나, 여성인 경우, 가족의 월수입이 낮은 경우, 환자가 전신상태가 악화된 경우에 직업이 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을 그만둔 이유로는 71.6%가 환자 간병을 위해서였다. 직장인의 경우 40.6%에서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였으며, 급여의 감소(33%), 업무역량의 감소(24%), 근무시간의 감소(20%)를 호소했다. 가정일과 관련해서는 56%가 간병의
2013-05-28 06:01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은 세민얼굴기형돕기회, SK 텔레콤과 함께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8일간 베트남 빈딘(Binh Dinh) 지역으로 얼굴 기형 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술팀을 파견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롱민 부원장(성형외과)을 단장으로 성형외과 전문의, 마취과 전문의, 수술실 간호사 등 총 28명이 참가하여 8일간 200여명의 구순구개열을 비롯한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수술하고, 수술에 사용한 마취기, 환자 감시용 장비, 심전도 등 수술장비와 수술 및 마취 소모품을 현지 병원인 빈딘병원(BINH DINH GENERAL HOSPITAL)에 기증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롱민 부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세민얼굴기형돕기회에서 199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18회째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003년부터 함께 참여했다. 지금까지 총 3,200여명의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수술하였으며, 베트남 전국 주요 병원에 얼굴기형 어린이를 수술할 수 있는 수술 및 마취장비를 기증하였고 많은 베트남 성형외과 의사를 교육시켰다. 해외에서 수술하는 봉사활동의 경우 일회성 봉사활동이 많은데 반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베트남 의료봉사는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2013-05-28 05:3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 최동락 교수)에서는 2012년 11월 췌장·신장 동시 이식 이후 올해 5월초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던 24세 여자 환자에게 췌장 단독 이식을 성공하여 연속으로 췌장 이식수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췌장 이식수술은 인슐린 치료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이 잘 안되거나 신부전증, 망막질환 등 심각한 당뇨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법이다.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서울지역 일부 대형병원에서만 췌장 단독 또는 췌장·신장 동시 이식수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서울 이외 지역의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에게는 접근성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운 사정이다. 한영석 교수(장기이식센터)는 “지난 11월 지역 최초 췌장•신장 동시 이식수술에 이어 이번 췌장 단독 이식수술의 성공으로 인해 지역의 많은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도 당뇨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보여주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에 시행된 췌장 단독 이식수술은 당뇨 발생 초기에 췌장 이식수술을 시행함으로써 다양한 합병증을 막고 환
2013-05-27 17:20바이엘 헬스케어의 신개념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인 ‘자렐토’(리바록사반)가 유럽위원회로부터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2차 예방제로 승인 받았다. 유럽위원회가 승인한 적응증은 심근손상지표 수치가 증가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죽상동맥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한 1일 2회 자렐토 2.5mg과 표준 항혈소판 치료제의 병용 투여다. 이번 승인으로 자렐토는 심근손상지표 수치가 증가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들을 위한 유일한 신개념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가 됐다. 자렐토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ATLAS ACS 연구의 책임자 마이클 깁슨 박사는 “ATLAS ACS 2-TIMI 51 연구를 통해, 저용량의 자렐토와 표준 항혈소판 치료제의 병용 투여가 혈전이 형성되는 2개 경로를 모두 표적으로 하기 때문에, 더욱 확실하게 장기간의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며 “자렐토에 대한 이번 승인은 2차 죽상동맥혈전증의 위험이 있는 환자들에 대한 예방 치료법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렐토에 대한 유럽위원회의 이번 승인은 1만 5,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렐토의 3상 임상시험인 ATLAS ACS 2-TIMI 51 연구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바이엘 헬스케어
2013-05-27 16:35한-일 양국의 제약사가 공동 투자한 첫 번째 글로벌 신약의 개발이 본격화된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일본 쥬가이제약(회장 나가야마 오사무)과 공동 투자해 설립한 C&C신약연구소가 개발한 통풍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임상계획을 승인받은 'URC102정'은 통풍의 원인인 고요산혈증에 대해 유효한 약물로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전임상시험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등 통풍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JW중외제약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한국인과 백인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한편, 통풍은 작은 관절부위에 심한 통증을 주는 질환으로 2018년경에는 글로벌 시장 규모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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