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이 다학제적 통합진료를 처음 시행한다. 지역 암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울산대학교병원은 다학제적 통합진료 첫 시행일인 12월 18일 남성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기내과, 종양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5개과 의사와 전담코디네이터 등 모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학제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최근 암치료 양상이 복잡해지고 한명의 암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과의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학제적 진료가 화두다. 이미 국내 다수의 대형병원에서 다학제적 진료를 실현하며 환자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울산대학교병원도 12월부터 폐암, 두경부, 대장암, 비뇨기암, 식도암 등 총 14개 통합진료 클리닉을 통해 환자 만족도는 물론 의료의 질을 높이게 된다.통합진료 시스템이란, 서로 다른 진료과목의 전문의들이 그룹으로 모여 환자에 대해 논의하면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최적의 치료계획을 설계하는 방식의 협진진료를 말한다..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체크 후 다학제적 진료를 요청하면 코디네이터가 관련 의료진을 소집한다.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를 통해 치료계획을 결정하고 나면 환자에게 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
2014-12-19 05:50이번 주에도 보건의료계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메디컬잡(대표 유종현)은 삼성서울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의료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간호사를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이며, 26일까지 병원 홈페이지내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중앙대학교병원이 영상의학과 방사선사를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3년제 전문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해당 면허 소지자 등이다. 경력자는 우대한다. 병원 홈페이지에서 21일까지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아주대학교병원이 순환기내과 시간제 임상병리사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심전도검사 및 채혈 경력 1년 이상인 자이다. 23일까지 병원 홈페이지내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건국대학교병원이 방사선종양팀에서 근무할 계약직 간호사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이며 22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제일종합병원이 하이푸센터에서 근무할 산부인과 여전문의를 초빙한다. 이력서는 1월 2일까지 방문 제출하면 된다. SK하이닉스가 작업환경의학전문의를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전문의 자격 보유자이
2014-12-19 05:40
치과의사가 금연치료에 가장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 이하 정책연구소)는 12월 18일(목)자에 발행한 ‘ISSUE REPORT 제4호’에 이같은 내용을 게재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치과의사들이 구강암과 같이 담배와 관련한 심각한 구강 건강 위험에 대해 환자들에게 경고를 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고 WHO에서도 치과금연치료의 필요성과 적합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장려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발행된 ISSUE REPORT에 따르면 구강을 통해 흡연은 구강에 일차적 영향을 미치고 금연치료와 구강치료를 함께 병행할 수 있다.치과의사들이 치석제거와 금연치료를 병행하거나 임플란트 식립과 금연치료를 병행하고 현행 법제도상 금연치료를 위한 상담, 약물요법 모두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이번 ISSUE REPORT는 ▲흡연과 구강건강 ▲치과 금연치료의 효율성 ▲금연치료 급여화의 쟁점과 방향 등 3가지의 섹션으로 분류해 금연치료의 효율성 및 효과에 대한 학술적 임상적인 근거, 금연치료와 관련한 급여화의 쟁점과 방향, 치과 금연치료 급여화의 타당성, 대한치과의사협회 금연캠페인 활동사항에
2014-12-18 17:14인구협회가 난임모와 미혼모를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개최한다.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오는 22일(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출산공감 릴레이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출산공감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 문제 대응 및 임신‧출산에 공감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 기부 캠페인이며, 모금 된 출산기금은 고위험 산모, 난임모, 미혼모 의료비 및 자립지원에 사용된다.참여방법은 휴대폰 #7325(출산이오)로 문자를 보내면 건당 3,000원이 기부되며,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 사람에게 응원이 되는 출산공감 사연과 사진을 첨부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전달하면 된다.한편, 인구협회는 20일(토) ~ 21일(일) 양일 간 동대문, 청계광장 등 서울일대에서 길거리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우리 사회에는 사회적인 관심과 경제적 지원 부족 등으로 인해 소외받는 계층들이 많다”며 “출산공감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출산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고 고위험 산모, 난임모, 미혼모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4-12-18 16:58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2006년 급여 전환된 이후 동일한 금액으로 고정되어 있는 식대수가의 적정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18일 오후 1시30분 마포 병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입원환자 식대 수가 개선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입원환자식 현행 수가가 원가의 86% 수준으로 나타나 급여화 이후 8년 넘게 멈춰있는 식대수가 인상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기간의 식대수가 동결로 인해 의료기관 경영 손실과 환자식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문제점도 제기됐다.. 연구를 진행한 연세대 보건대학원 김태현 교수는 “입원환자식 1식당 평균 원가는 6천77원이다. 이에 비해 평균 수가는 5천230원이다. 병원들이 1식당 평균 847원씩의 적자를 보고 있다. 500병상 규모 병원의 경우 입원환자식 제공으로 연간 4억여원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환자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적정 입원환자식을 제공할 경우 1식당 적정원가는 7천99원으로 추계됐다. 이는 추가 인건비와 식재료비가 반영된 금액으로 만약 수가인상 없이 입원환자식의 개선이 이뤄질 경
2014-12-18 16:52
“고도비만을 심각한 질병으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의료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최승호 교수(사진)는 18일 오전 10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하 대강당에서 “고도비만 실태와 당면과제, 보험자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건강보장정책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고도비만의 실태와 당면과제’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를 통해 “이제 우리나라도 고도비만을 질병으로 확실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서유럽 대부분의 국가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이미 고도비만 수술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우리나라의 고도비만은 서구인의 기준보다 1.9에서 3.0정도의 낮은 체질량 지수에서 비만관련 동반질환이나 사망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나 향후 충분한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최승호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 비만인구의 증가는 정체상태이나 고도비만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저소득층의 비만 인구가 늘고 있으며 소아, 청소년, 특히 남아의 비만이 향후 사회적으로 문제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따라서 질병으로서 고도비만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요구되고, 한국인의 고도 비만의 실태 및 정의를 위한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끝
2014-12-18 16:32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이 공동 주최한 국내 최초 헬스케어 분야의 소셜 이노베이터 발굴 공모전, 제1회 ‘Making More Health -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의 시상식이 지난 12월 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프로젝트 부분에서는 ‘차세대염기서열 결정법과 크라우드펀딩을 이용한 희귀질환자 진단 및 연구 촉진 방안‘을 제안한 RAIN팀이,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아픈 아이(병아)-병아보육사-보육시설-의료기관‘ 연계한 병아 돌봄 플랫폼‘을 제시한 Healive 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AIN 팀에게는 프로젝트 실행 비용으로 상금 1,000만 원과 국내외 사회혁신기업가와의 네트워킹 기회가, 아이디어 부문 우승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이날 시상식은 다양한 소셜 이노베이션 분야 핵심 관계자, 아쇼카 한국 관계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 자문위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우승한 두 팀의 솔루션 소개 자리도 마련돼 한국 헬스케어 분야에서 일어날 새롭고 혁신적인 가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젝트 부문 수상자 RAIN팀
2014-12-18 13:53
레오파마(대표 주상은)와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피부과 영역 코프로모션을 통해 피부질환 환자들의 접근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선다.레오파마 아시아 지역 대표 바이런 옌(Byron Yin) 사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18일 전략적 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 1월 1일부로 레오파마의 건선치료제 자미올 겔과 다이보베트 연고의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레오파마 아시아 에서 한미약품의 제품을 판매하는 의향서(letter of intent) 를 체결했다.자미올 겔은 비타민 D 유도체(칼시포트리올, Calcipotriol)와 스테로이드제제(베타메타손, Betamethasone)의 복합제로서, 1일 1회 바르는 투명한 겔 타입의 건선치료제이다. 자미올 겔은 각질세포의 과도한 형성을 억제하는 비타민 D 성분에 의해 건선 발병원인에 근본적으로 작용하며, 특히 비타민 D 성분으로 인해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줄이고 안전성과 효과성을 높인 국소도포제이다. 다이보베트 연고는 자미올 겔과 동일한 칼시포트리올과 베타메타손 성분의 복합제로, 1일 1회 사용하는 연고형태의 건선 치료제다.레오파마는 강력한 영업력을 지닌 한미약품과의 협업을
2014-12-18 13:53건강보험 체납액이 총 3587억원, 체납자가 총 1832명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료와 고용·산재보험료를 고액·상습체납한 1832명(건강 1,824명, 고용·산재 8명)의 인적사항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공개대상자는 납부기한의 다음 날부터 2년이 지난 건강보험료(연체료 및 체납처분비, 결손금액 포함)가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와 2년이 지난 고용·산재보험료(연체료 및 체납처분비, 결손금액 포함)가 10억원 이상인 체납자이다.건강보험료 고액·상습 체납한 사례를 살펴보면, 지역가입자인 고소득 사업주 A씨(55세)는 현재 사업체 2곳(부동산 임대업 등)을 운영하면서 종합소득 10억 5924만원, 건물 9억 1741만원, 토지45억 2774만원을 보유했으면서도 지난 2009년 9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16개월에 걸쳐 2900여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체납했다.국세청 과세소득이 10억 5924만원으로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보험료를 장기적으로 납부하지 않고 있어 현 체납액은 1억 이상이다.의사 B씨(46세)는 본인이 운영하던 병원은 폐업했지만 이후 종합병원 의사로 재
2014-12-18 12:43심사평가원이 지난 3년간 진행된 적정성 평가로 인해 우리나라 암 진료 수준을 크게 높였다고 자평했다.이 같은 근거로 모든 영역(진단,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평가지표가 골고루 높아졌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해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 3차 결과와 폐암 적정성 평가 1차 결과를 오는 19일 공개한다. 심평원에서 대표적 암 질환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를 시작하게 된 배경은 암질환이 남녀 모두 국내사망률 1위이며 그 가운데 5대 암(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사망률과 발생률이 최근 들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이들 암질환의 치료에 투입되는 진료비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초기 평가 등에서 의료기관 간 질적 수준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심평원은 암 진단 및 치료과정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피드백 해 의료기관의 진료가이드에 따른 진료과정 개선노력을 유도하고 진료변이를 감소시키는 등 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작했다.지난 2012년 첫 평가결과를 공개한 대장암 평가에 이어 연차적으로 유방암, 폐암, 그리고 위암과 간암의 순서로 확대했다.심평원 관계자는 “암
2014-12-18 12:00최근 일선 의료현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체외순환막형산화요법(ECMO)’급여기준에 대한 조속한 개선이 건의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건의서를 통해, 현행 ECMO 급여기준은 ‘회복가능성’, ‘불가역적’, ‘의의가 없다’ 등의 애매한 문구로 인해 임의적인 해석의 요소가 있어서 현실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의협은 “ECMO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관련 연구도 이제 진행초기에 있는 분야로 국내에서 ECMO 관련 행위가 증가하는 것은 이런 흐름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의협은 “ECMO는 초응급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시술로 단순히 행위량이 늘었다고 생사여부를 잣대로 심사조정 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의료인의 책임과 의무를 소홀히 하라는 것으로 밖에 판단되지 않는다”며, “복지부 및 심평원에서는 ECMO 시술의 특수성과 의료현장의 현실을 감안하여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ECMO 급여기준을 조속히 개선해 달라“고 강조했다.지난해 10월부터 심평원에서는 ECMO 관련 행위 및 치료재료 등에 대한 심사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ECMO 시행 빈도가 2006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ECMO 관련 시
2014-12-18 11:56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연말을 맞아 소아, 청소년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미리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병원 내 소강당에서 소아암과 희귀난치질환 등으로 어려운 치료과정을 견디고 있는 소아 환아와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행사는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와 레크레이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에 우울해지기 쉬운 환아와 가족들에게 추억과 희망을 선사했다.특히 ‘나만의 카드 만들기’ 시간에 환아들이 부모님께 적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귀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환아 보호자는 “아이가 아프게 된 후로 오늘처럼 행복했던 적이 없는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잠시 숙연했던 행사장은 바로 이어진 레크레이션에서 곧바로 밝아졌다. 환아들이 적극적으로 무대에 올라 춤 실력과 장기를 뽐내는 모습은 ‘이 아이들이 환자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활기가 넘쳤다. 레크레이션 후 등장한 산타는 환아들의 슈퍼스타로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마지막 코너인 ‘희망 메시지 전달’에서는 유잉육종 진단을 받고 힘든 항암 치료과정을 견뎌낸 암 완
2014-12-18 10:15
빠른 항생제내성검사기술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기존 보다 최대 20시간까지 항생제 내성 유무(有無)를 빨리 확인할 수 있다.서울대학교병원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권성훈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송상훈, 김의종 교수), 의공학과(이정찬, 김희찬 교수), 가톨릭의대 이승옥 교수, 벤처기업 퀀타매트릭스 정용균 박사 공동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사이언스 트랜스레셔널 메디신(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인용지수: 14.414) 12월호에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대학교병원은 슈퍼박테리아(대부분의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와 같이 세균성 감염 환자의 생존율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세균성 감염 환자는 내성이 없는 항생제를 처방 받기 위해 항생제내성검사를 받는다. 기존 검사법(배지미량희석법, Broth microdilution method)은 환자의 세균을 검사실에서 배양한 후, 특수 화학 처리한 용액 및 항생제와 반응시켜, 용액의 흐린 정도에 따라 항생제 내성 유무를 진단한다. 문제는 검사 시간이다. 결과 확인까지 보통 16~24시간이 걸린다. 급한 경우, 의사들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성이…
2014-12-18 10:15
성상철 이사장 임명에 반대해 철회를 요구하며 43일 동안 천막 농성을 벌여온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가 투쟁 중단을 선언하고 천막을 철거했다.공단 노조 관계자는 “16일 개최된 회의에서 성상철 이사장 철회 투쟁을 종료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천막 농성 역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노조가 이번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최근 성상철 이사장이 노조 대표와 만나 “(노조가 우려하는) 의료민영화 추진은 없을 것이며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성상철 이사장은 지난 11일 공단 출입 일간지 기자간담회에서도 “의료계 이익을 대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한 바 있다.성 이사장은 “서울대병원장과 병원협회장 등을 역임한 사람이 보험자인 공단 이사장이 되어 의료계 이익을 대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공단 이사장은 법령에서 정한 직무와 건강보험제도를 발전시켜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공단 노조는 성상철 이사장 내정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한 지난달 5일부터 공단 본부에 대형 천막을 설치하고 임명을 반대하는 운동을 벌여왔다.특히 보건복지부가 성 이
2014-12-18 06:05우리나라 성형1번지로 통하는 서울 압구정역 주변부터 불법의료광고를 점검한다.17일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3개 의료인단체는 ‘공동 모니터링 실시 안내’를 통해 오늘(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압구정역 등 강남구 지역의 미심의 임의변경 등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은 3개 의료인단체인 의협, 치협, 한의협의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직원 각1명이 진행한다. 모니터링 대상은 ▲교통시설인 지하철 역사 ▲교통수단인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내·외부의 전광판 등이다. 3개 의료인단체는 “건전한 의료광고 문화조성과 의료광고에 대한 의료계의 자율성 보장을 위하여 공동으로 미심의 및 임의변경 등 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의료법에서는 ▲심의를 받지 아니하거나 ▲심의 받은 내용과 다른 내용의 광고를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2014-12-18 06:00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난 16일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전남대병원 1동 로비에서 개최했다.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의료진 등 직원에게는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갖게 됐다.다양한 예술문화사업을 펼치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윤소임(피아노), 이선향(바이올린), 전경미(첼로), 김병석(플롯), 하연주(소프라노), 김주완(테너) 등이 출연해 1시간 동안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팝음악을 선사했다.이날 로비에 마련된 200여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은 노래와 연주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흥겨운 음악이 흐르는 한 겨울의 오후를 만끽했다.이날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해 의료진과 시민 등 모든 참석자들에게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달콤한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한편 전남대병원은 이날 음악회에 이어 로비에서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윤택림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난히 대형참사가 많았던 올해 전남대병원이 지역거점병원이자…
2014-12-18 05:54
“지난 토요일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 공청회, 일요일 집행부와 비상대책위원회 회동은 본인이 추진해 왔던 정책이 일단락되는 하나의 과정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17일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겸한 송년간담회를 가진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38대 회장으로서 회무를 시작한지 6개월 동안을 돌아보는 한편 앞으로 추진할 정책 등에 대해 밝혔다.추무진 화장은 “올해도 다사다난했던 해이다. 제가 의협을 대표하는 것이 많은 것을 말해 준다.”며 말문을 열었다.금년 3월10일 파업, 의정합의 파기, 임총에서 37대 노환규 前 회장 불신임, 보궐선거에서 38대 의협 회장에 추무진 후보 당선 등의 과정을 거친 현 회장 자체가 다사다난을 상징한다는 것이다.추무진 회장은 지난 13일 토요일 의사회관에서 열린 의료계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 공청회에서 발표된 ▲회원투표제 ▲대의원 직선제 ▲대의원 불신임제 ▲시도회장들의 집행부 참여 등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추무진 회장은 “대의원회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집행부에 상응하는 불신임 제도가 도입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 등을 했다. 그런 생각들이 대통합혁신특위에서 받아들여졌다. 앞으로 정관을 개정할 것이다. 조용히 열심히 노력한 상당한 실적
2014-12-18 05:50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위암과 간암 등 6개 분야의 진료량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17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 결과 위암수술·간암수술·고관절치환술·췌장암수술·식도암수술·조혈모세포이식수술 등 6개 분야의 진료량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진료량 평가는 해당 진료의 수술 건수와 사망률, 합병증과 같은 진료결과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수술건수도 많고 결과도 좋은 병원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의료서비스의 질 또한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평가에서는 위암수술·간암수술·고관절치환술 등 3개 분야는 1년간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췌장암수술·식도암수술·조혈모세포이식술 등 3개 분야는 지난 2년간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평가결과는 수술건수·수술사망건수·평균 입원일수·평균 진료비 등의 평가항목을 종합 점수로 산출한 것이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최근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최근 2년 연속 유방암 치료를 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위암 등 6개 분야의 진료량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으며 의료서비스의 질이 매우 높다는 것
2014-12-18 05:4040세 이상 성인남성이 비만할수록 비뇨기 장애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주명수,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2014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1개 대학병원에 방문한 40세 이상 성인남성 중 배뇨곤란을 보인 환자(IPSS 8점 이상) 1,15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BMI(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수치가 높을수록 남성 호르몬 분비가 적어지고 남성 성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에 이어 BMI가 높을수록 전립선 크기가 커지고 배뇨불편을 더 많이 겪는 것으로 조사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비만이 전립선 및 남성 성기능, 배뇨 건강에도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음이 드러났다. 비만지수 높을수록 남성 호르몬 분비 적어지고 남성 성기능은 저하돼비만과 남성 호르몬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BMI가 23미만인 정상 및 저체중 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 분비 수치는 5.7ng/mL이었으나 BMI가 30이상인 중등도 비만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 수치는 3.8ng/mL로 호르몬 분비가 적어졌다. 남성 성기능 수치도 측정되었는데, BMI가 23미만인 남성의 경우, 남성성기능
2014-12-18 05:39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와 분담금 문제로 소송 중인 대한의사협회가 자동차보험분쟁심의회 탈퇴를 선언했다. 17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당일 오전에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이하 분쟁심의회) 안건에 대해 논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탈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후속 조치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은 국토교통부 및 분쟁심의회에 정식으로 위원 추천 철회 공문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해당 의협 추천 위원 2인은 위원회 탈퇴서를 각각 제출할 예정이다. 상임이에 앞서 의협 산하 자동차보험위원회에서 분쟁심의회 탈퇴 여부를 사전 논의한 결과에서도 대다수 위원들이 탈퇴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의협은 “분담금 지급 청구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협추천 위원이 분쟁심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1심 판결에도 분쟁심의회에 의협 추천위원이 계속 참여하고 있는 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재 의협 소송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에서도 의협의 분쟁심의회 탈퇴를 권고한 바 있다.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이 개정됨에 따라 분쟁심의회는 종전의 의료기관과 보험사간 분쟁 조정 기능이 없어지고, 단지 심사
2014-12-17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