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정부에게 보건의료 독립성을 가진 보건부 독립 개편을 강력히 요청했다.6일 국회 정론관에서 양단체는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메르스 사태에 대한 범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기자회견에는 추무진 의협 회장(사진 좌에서 2번째)과 박상근 병협 회장(좌에서 3번째) 등 양단체 관계자 6인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치과의사협회 약사회 간호사협회 등은 참석하지 않았다. 한의사협회는 애초에 배제됐다.보건의료단체협의회 차원이 아닌 의협 병협 주도로 이뤄진데 따라 나머지 보건의료단체 들이 참석하지 않은 것이다. 특히 치협이 간사인 데 의협과 병협이 주도했고, 한의협이 참석하지 않은 것도 사유가 됐다. 한의협은 간사인 치협이 아닌 의협이 정론관 회견을 주도하는 데 반대하는 입장이었다.지난주말 공동기자회견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간의 촉박함도 나머지 단체들이 참여 결정을 하지 못한 사유라는 후문이다. 아래는 양단체가 정부에 요청한 메르스 후속 대책 방안이다.
2015-07-06 15:21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은 지난 1일 창립 4주년 기념 행사와 더불어 바이오 물류사업 출범식을 용인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허일섭 녹십자 회장, 이은희 녹십자의료재단 원장 등 가족사 대표들을 포함 약 150여명이 참석해 바이오물류사업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사업의 번영을 기원했다.녹십자랩셀이 운영할 바이오물류시스템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사물인터넷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된 IoT(사물 인터넷) 스마트 시스템으로, 온도기반의 스마트태그 및 RFID(무선인식)를 활용해 전체 운송과정 중의 검체 및 혈액팩의 온도, 위치, 진동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운송 중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통제함으로써 안전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박복수 녹십자랩셀 대표는 “이번에 구축한 운송시스템을 통해 검체 및 혈액팩 운송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궁극적으로 국민보건의 향상을 이루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올해는 수탁물류를 대상으로 바이오물류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점차 B2B(3PL) 사업 및 해외 바이오 물류 운송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녹십자랩셀의 바이오물류 직영 운송 서비스는 그 동안 업계에서 풀지 못했던 검체 및 혈
2015-07-06 15:16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10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의장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 한국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한 ‘제약산업 R&D 활성화 방안을 위한 약가결정제도 분석’ 연구결과의 발표에 이어 관련분야 민·관·학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연구원 윤상호 연구위원은 ‘제약산업 R&D 활성화 방안: 약가결정제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필수조건인 혁신적 신약개발이 성공할수 있도록 R&D 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할수 있는 제도적 여건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성균관대학교 이재현 교수, 의료정책연구소 이평수 연구위원, 의약품정책연구소 신광식 소장 등이 참여한다.R&D 활성화의 장애요인인 제약산업 규제에 대한 현황 파악과 개선방향이 담긴 이번 연구에서는 약가 결정제도가 신약 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현행 약가 산정제도의 운영형태를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제약기업에 신약 개발을 위한 R&D 투자 동기를 유발하는 구조를 모색할 계획이다.세미나에서는 특히 국내·외 제약산업을 비교 분석하여 미국, 독일 등 제약 선진국에 비해 현격하게 낮은…
2015-07-06 15:13화이자는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2015년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시트르산염)에 대한 새로운 류마티스관절염 연구를 비롯한20건 이상의 초록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는 ▲2건의 장기간 연장 연구에서 나온 6년 이상의 효과 및 안전성 데이터 ▲실제 처방 데이터(Real-world data) 분석 ▲젤잔즈 단독요법에 대한 환자 보고 및 방사선학적 효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의 젤잔즈 선호도 데이터를 포함한 의료경제성 결과 연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임상 약리학 프로그램을 통한 젤잔즈 11mg 1일 1회 용법의 새로운 결과 발표돼 약물동력학 지표에 있어 젤잔즈 5mg 1일 2회 용법과의 동등성을 평가했다.학회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 중 독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2072명을 대상으로 약제 선택에 대한 선호요인을 조사한 결과, 가장 중요한 선호요인은 ‘투여 방법’이었으며, 투여 방법으로는 경구 복용을 가장 선호하고 정맥주사를 가장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꼽힌 선호요인은 ‘MTX와의 병용 투여 여부’로 환자들은 병용요법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투여 횟수, 부작용, 효과…
2015-07-06 15:10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의 병의원용 화장품 브랜드 ‘라셈드(Lasemd)’는 뛰어난 보습과 피부진정 및 회복효과를 한번에 제공하는 ‘라셈드 팩’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라셈드 팩은 소비자가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바르는 팩인 ‘흡수크림 팩’과 붙이는 팩인 ‘바이오셀룰로오스 크림 마스크팩’ 2종으로 구성됐다.크림 타입의 바르는 팩인 ‘라셈드 흡수크림 팩’은 글리세린, 호호바오일, 캐모마일꽃추출물 등 피부에 유효한 최소성분을 피부 지질구조와 유사한 다층(多層)의 멀티 라멜라(Multi Lamellar) 구조 내에 안정화시켜 라셈드 앰플의 유효성분이 피부 내에 안정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든 보습 크림 팩이다. 피부 깊숙이 전달된 필수 유효성분이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고, 손상 받은 피부의 회복을 돕는다.아침, 저녁으로 1회 1팩을 펴 발라 흡수시켜주면, 여름철 자외선과 에어컨 바람 등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붙이는 팩인 ‘라셈드 바이오셀룰로오스 크림 마스크팩’은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 황금추출물, 모란뿌리추출물, 캐모마일꽃추출물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된 크림을 마
2015-07-06 15:06
천연제제 연구로 전립전 비대증을 치료하는 길이 열려 주목된다.가톨릭의대 비뇨기과학교실 김세웅 교수(사진,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는 최근 보건복지부 ‘2015년도 양한방 융합 전임상 연구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1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김 교수는 향후 4년 동안 ‘전립선비대증 양방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과민성방광 증상의 치료’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연구의 최종 목표를 최종 임상시험계획 승인(IND)으로 설정해 실질적 신약 개발로 이어지게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약 76만 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약 31만 명이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이 13.7%로 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이다.특히 급격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삶의 질 문제와도 직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립선비대증은 수술과 약물 치료를 통해 해소할 수 있으나 이차적으로 과민성방광 증상이 발현되곤 했다. 그러나 과민성방광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약제(항콜린제)의 경우 각종 부작용을 발생시켜 장기적인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부적합한 상태다.이에 따라 김 교수는 부작용 없이 기존의 약
2015-07-06 13:38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지난 6월 23일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것에 대해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가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의사회는 현행법이 유전자치료에 대해 과도하게 이중으로 규제하고 있어 해당 분야를 심각하게 위축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유전자치료’의 정의를 ‘유전적 변이를 일으키는’ 대신 ‘체세포에 유전정보를 전달하는’으로 변경하고, 유전자치료 연구대상과 유전자치료 기관의 규제에 대한 조항을 삭제하는 한편, 예방 목적의 유전자검사를 허용하되 필요한 경우에 한해 대통령령으로 규제한다는 내용을 담은 해당 법안을 찬성한다는 것이다.경기도의사회는 유전자 치료나 줄기세포 치료와 같은 생명공학 분야의 의료에서 규제가 과도했다는 지적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 강태경 대외협력이사는 최근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의 중심이 과거엔 기기를 중심으로 한 각각의 질환 발견과 이에 따른 외과적인 치료였지만 이젠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그러다보니 갈수록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과 예측이 중요하게 되었고 진단과 치료가 결합되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향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
2015-07-06 13:13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삼열)이 정부의 메르스 격리 해제 조치로 7일부터 병원을 정상 운영한다. 지난달 23일부터 자진 폐쇄에 들어가 이번 메르스 사태를 가를 분수령으로 주목 받던 강동성심병원은 이번 조치로 7일부터 외래 진료와 입원이 전면 오픈되며, 응급센터도 24시간 운영한다. 강동성심병원은 “집단 발병의 우려를 딛고 메르스 조기종식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면서 특히 “타 병원과 달리 슈퍼 전파자인 173번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체류했지만, 의료진 감염 ‘0’명, 환자 감염 ‘0'명의 기적적인 결과로 최대 잠복기를 무사히 넘겼다”고 고무적 반응을 나타냈다.이러한 결과에 대해 강동성심병원은 최근 대형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속속 나오는 것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라고 자평했다. 격리 해제 전 보건당국에서 시행한 병원 환경 PCR 검사에서도 메르스 바이러스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 이번 성과에 대래 병원은 메르스 조기 종식의 주요 요인으로 교직원과 환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습관을 최우선으로 들었다. 메르스 발병 초기부터 병원 전체 입구에서 필수로 실시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가 173번 환자의 바이러스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한 것. 또한 병원
2015-07-06 13:01“아직까지 메르스 종식이 되지 않았음에도 양의사 출신 장차관을 만들기 위해 보건부 독립을 주장하는 양의사협회는 각성하라!“한의사협회가 의료계의 보건부 독립 주장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최근 메르스 사태의 원인이 보건복지부의 보건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우리나라도 영국이나 호주 등처럼 보건부를 독립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를 중심으로 강력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하지만 전국 한의사들을 대변하는 법정단체인 대한한의사협회는 6일 성명을 통해 이러한 움직임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나타내면서 제동을 걸었다.한의협은 “메르스 사태가 끝나기도 전에 양의사 출신 장차관을 만들기 위한 속셈을 숨긴 채 보건 전문성 강화라는 허울 좋은 명분을 앞세워 보건부독립 주장을 하는 양의사협회의 행태에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가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무원, 일선 의료진들은 외면한 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보건부 분리를 주장하고 있다는 것.한의협은 특히 “메르스 사태를 초기에 막지 못한 담당 책임자들이 모두 양의사 출신임은 숨긴 채 양의사들만 보건부 요직에 임명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듯이 주장
2015-07-06 11:29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시트러스 추출물 성분을 주원료로 하는 숙취해소제 ‘회식후애(愛)’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식후애(愛)는 ‘음주회식후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라는 의미로‘회식후’와 사랑‘애’를 합한 숙취해소 식품으로 누구나 기억하기 쉽게 만든 브랜드명이다.회식후애 주성분인 시트러스 추출물은 감귤류에 많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서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의 생성을 억제하며,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피로회복에 좋다. 그 밖에 5종의 유산균과 밀 식이섬유 함유로 음주후 장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배경에는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규모가 2000억까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헛개를 이용한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새로운 성분의 울금, 황칠나무 등의 숙취해소제도 약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작용했다.유유제약 관계자는 “회식후애는 숙취뿐 아니라 음주후 피로와 장건강 회복까지 생각한 숙취해소제로서 그동안 드링크 위주의 시장으로 여겨졌으나 물 없이도 복용 가능한 과립 형태가 출시됨에 따라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회식후애는 시트러스 추출물 138mg이 함유돼 있고, 어디서나
2015-07-06 11:02
LG생명과학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은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비오틴이 함유돼 잦은 염색과 네일아트, 자외선으로 손상되기 쉬운 헤어와 네일 강화에 도움을 주는 ‘글램 비오틴’ 을 6일 출시한다. LG생명과학이 새롭게 선보이는 ‘글램 비오틴’은 비타민B군의 일종으로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비오틴과 피부 건강에 좋은 비타민A가 들어있어 여성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아주는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이다.비오틴이 체내에서 결핍되면 원형탈모, 탈색, 피부트러블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비타민A가 부족 하면 피부 상피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이 제 역할을 못해 피부가 거칠고 건조하게 된다. ‘글램 비오틴'에는 단백질 대사를 돕는 비오틴이 1,000ug, 비타민A가 1일 섭취기준 대비 100% 함유되어 있으며 모발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검정콩, 콜라겐, 아미노산 등 13종의 보조 성분이 들어 있다. 특히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탈모효소를 억제하고 발모를 촉진하는 어성초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자소엽, 탈모를 억제하는 녹차 성분이 2:1:1의 황금비율로 함유되어 모발을 튼튼하게 지켜준다. LG생명과학 리튠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에는 강해진 자외선
2015-07-06 10:54
한미약품 팔팔(실데나필)이 시알리스(타다나필) 특허만료 이후 발매 예정인 ‘구구’와의 시리즈 디자인 전략을 채택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팔팔의 외부 케이스와 PTP, 정제색상, 포장규격 등 디자인 전반을 9월 4일 발매 예정인 구구와 통일함으로써 디자인 전략을 통한 발기부전치료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회사는 우선 팔팔이 발기부전치료제 처방 1위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브랜드 중심으로 외부 케이스와 PTP 포장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케이스 크기도 보다 콤팩트하게 줄였다. 2정 단위로 배치돼 있던 PTP 포장은 1정 단위로 단순화했으며, PTP 뒷면은 ‘팔팔’이란 브랜드가 돋보일 수 있도록 크기와 배치를 재조정했다. 정제색상도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밝은파랑’으로 교체하고 브랜드를 숫자화한 ‘88’과 용량을 나타내는 ‘50’, ‘100’으로 낱알식별 표기방식도 교체했다. 이와 함께 8T, 24T 등으로 다양했던 포장규격도 8T로 통일했다.새롭게 변경된 팔팔은 제조번호 15003 부터 적용되며 재고량이 소진되는 7월말 이후부터 용량별로 순차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측은 이와 같은 디자인 전략을 구구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2015-07-06 10:50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최근 ‘폐 선암 1기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재발 가능성을 자동으로 예측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의료진이 상황에 맞게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객관적 데이터를 조합해주기 때문에 의료진이 보다 객관적인 진료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전상훈 교수 연구팀은 2000년에서 2009년 사이에 국내 대학병원 4곳에서 수술을 받은 1기 폐암 환자 1,700여 명의 재발 요인을 분석해 이를 수식으로 도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유효성 검증을 위해 다른 대학병원 2곳에서 수술 받은 460여 명의 재발 요인 분석을 추가로 시행했다. 전체 2,160명의 1기 폐 선암 의료데이터가 수식 하나로 집약된 것이다.어플리케이션의 사용법은 매우 단순하다. 각 변수의 수치를 입력하고 ‘계산(Calculate)’ 버튼을 누르면 ‘재발 고위험군(High Risk Group : YES)’인지 ‘재발 저위험군(High Risk Group : NO)’인지를 알려주고, 1년 후와 3년 후, 그리고 5년 후 재발 확률을 각각 백분율로 보여준다. 또한, 기존 암 치료 가이드라인이 서양인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한국인의 고유한 특성이…
2015-07-06 10:22의약품 선진 7개국의 녹내장 시장 규모가 연평균 2.4% 성장해 30억불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글로벌데이터의 '파마포인트 : 녹내장 - 2023년까지의 글로벌 약품 전망 및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의 선진 7개국 녹내장 시장 규모가 지난 2013년 24억불에서 오는 2023년에는 30억불 정도로 연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시장의 성장은 탁월한 성능의 신약과 새로운 복합제품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망 신약으로는 ‘로프레사/록라탄(Rhopressa/Roclatan)’, ‘베스네오(Vesneo)’, ‘트라보데노손(trabodenoson)’ 등이, 복합제로는 ‘탑콤/탑티컴(Tapcom/Taptiqom)’, ‘심브린자(Simbrinza)’ 등이 거론됐다.특히 로프레사/록라탄의 경우 2023년에 2억6200만불의 매출을 올리면서 신약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녹내장 유병률의 증가도 선진 7개국 녹내장 치료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분석했다.선진 7개국 중에는 미국이 녹내장 치료제의 지배력을…
2015-07-06 05:50
“보건소의 기능을 재정립해야 합니다. 산부인과의사회도 회원들의 총의를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회원의 권익은 협회에 요구할 권리가 있지만 회비납부라는 의무도 있어요.”보건소 일반진료 등 최근 의료계의 여러 현안과 관련,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을 지난 2일 서울시의사회 회장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김숙희 회장은 보건소의 기능을 선별진료 중독·폭력예방 등 예방사업 중심으로 다시 정립해야 한다고 제시했다.김 회장은 “중소병원 수준으로 시설을 갖춰놓는 등 보건소의 역량은 크게 향상됐다. 감염병 예방은 당연하고, 정신보건에 관한 사항도 있고, 가정이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서 행하는 보건의료 사업도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보건소가 고혈압 당뇨 등 일반진료를 행하는 것을 반대해 온 김 회장의 대안 제시이다.그러면서 세금으로 운영되는 보건소가 공공의료가 아닌 일반진료에 집중하는 것은 불공정 행위라고 지적했다.김 회장은 “보건소는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만들어졌다. 영세의원은 민간자본이 투입됐다.”며 “예를 들어 영세한 음식점이 있는데 그 옆에 국민의 세금으로 음식점을 내서 영세한 음식점과 경쟁을 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그동안 보건소의 기능재정립에 많은…
2015-07-06 05:40정부가 메르스로 피해를 입은 병원급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16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하지만 의원급 의료기관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는 오늘(6일)부터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집중관리병원 및 메르스치료병원·노출자진료병원 등) 21개소에 대해 예비비로 편성된 손실보상금 160억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병원 규모, 환자·격리자 수, 환자 중증도 등에 따라 개산급(지급액이 확정되지 않은 금액을 어림셈으로 계산하는 방법) 형태로 정해진 금액을 20억원, 15억원, 10억원, 4억원, 2억원 순으로 차등 지급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총 예비비 160억원 중 100억원은 메르스 집중관리병원(메르스 격리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해 병원을 폐쇄한 병원)에, 나머지 60억원은 메르스 치료병원(음압 격리병실에서 확진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또는 노출자 진료병원(음압 격리병실에서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병원)에 지원된다.병원별 지원금액을 살펴보면 우선 메르스 중앙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메르스 치료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이 20억원에 달하는 가장 많은 액수를 지원받는다.또한 메르스 집중관리병원인 건국대병원, 강
2015-07-06 05:30
의료계 긴급 대표자회의가 메르스 초기 대응에 실패한 정부의 책임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5일 대표자회의가 끝난 후 브리핑룸에 들른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은 “△5월20일 메르스 발생 후 1주일 공백 기간 동안 벌어진 일, △환자정보를 의료인에게도 공개 안한 이유, △메르스 초기단계에 청와대 모임에 의협을 배제하고 협조 요청도 없었던 점 등을 따져 보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사실 5월20일 메르스 사태 이후 5월30일 대한병원협회가 마포구 병협회관에서 진행 한 기자브리핑에 함께 했던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번에 걸친 기자들의 정보공개 요구에 혼란이 우려된다며 병원명 불(不)공개 방침을 밝히는 등 정부의 초기 대응이 실패했다는 평가이다.강청희 부회장은 “신종플루 때는 질병관리본부가 끝까지 관리했다. 메르스는 보건복지부가 전면에 나서서 진행하는 이유를 공개해야 한다. 질본에 무슨 이유가 있었는지 앞으로 (질본이 감염병 예방) 역할을 하려면 잘못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강 부회장은 “정부가 의료인의 책임으로 떠넘기려고 한다. 정부의 △방역체계 문제, △1번 14번 공백기의 진상규명 등으로 책임소재를 정확히…
2015-07-05 19:40
의료계 긴급 대표자회의가 잘못된 보건의료제도를 고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인식하에 열렸다.5일 대한의사협회가 오후 긴급 대표자회의를 가진 가운데 인사말을 한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은 “(메르스로 인해) 지금은 국가적 재난이고 위기이지만, 잘못된 (보건의료)제도의 문제점에 대해서 알리고 고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라고 강조했다.임수흠 의장은 “오늘 모인(긴급 대표자회의 개최) 취지는 현 시점에서 (의료계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 국민과 언론을 설득하고 정치권과 정부를 압박할 수 있느냐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결과물을 갖는 게 중요하다. 그런 취지로 회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임수흠 의장은 “(메르스 해결) 방안은 똑같다. 열심히들 하지만, 어떤 게 중요한지 어떤 결과물을 갖고 오는지가 회원들의 관심이다. 충분한 명분이 있으니 전국 (의료계) 대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하나의 방향으로 의견을 결집하고, 의협에 힘을 싫어야, 의협이 컨트롤타워로서 더 많은 결과를 도출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의협 추무진 회장은 “지난 5월20부터 45일 동안의 메르스 사태 보면서 의협이 한 일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국민을 위해 어떤 방향을 정해야 하
2015-07-05 15:53
의료계 긴급 대표자회의가 5일 오후 2시에 이촌동 의사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추무진 회장의 무능을 주장하는 대한평의사회 이동욱 대표(사진 우측) 등이 경과보고 시간에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피켓에는 우리가 원하는 건 능력이라며 '존재감없는 추무진'이라고 비난했고, 우리가 원하는 건 소통이라며 '귀닫은 추무진'이라고 주장했다.또 우리가 원하는 건 강력한 단체라며 '무능한 회장을 언제까지 봐야 하나?라'고 역설했다.앞서 대한평의사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긴급 대표자회의에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의 거취도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성명서에서 “현재 의협의 가장 큰 문제점은 취임이후 회원들을 절망시켜 온 추무진 회장의 무능한 실행력과 투쟁력, 그리고 무책임과 좌파 의료학자의 의료정책 역주행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2015-07-05 15:00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임상시험용 의료기기의 적합성 입증자료 제출범위 조정 등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안) 사항을 반영한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지난 2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임상시험용 의료기기의 시설과 제조 및 품질관리 체계기준(GMP) 적합성 입증자료 제출범위 조정 ▲임상시험계획 변경승인과 변경보고 구분 명확화 등이다.개정으로 임상시험 계획 승인 전까지 임상시험용 의료기기의 GMP 적합인정서, 임상시험용 의료기기의 동일 품목군 GMP 적합인정서, 또는 이와 동등한 국제기준(ISO 13485 등, 수입의료기기 경우)에 따른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임상시험계획 중 피험자의 수, 피험자의 안전과 관련 있는 관찰항목 및 관찰기간 등 임상시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경사항은 ‘변경승인’ 대상으로 명문화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 의료기기의 임상시험계획 변경승인 대상을 명확히 하는 등 업무 예측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7-05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