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문재훈, 장학철, 임수 교수 및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두꺼울수록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16일 밝혔다.연구팀은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348명을 5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결과,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두꺼울수록 5년 후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0.1mm 두꺼워 질수록 5년 후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 위험성은 25% 가량 높아졌으며,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0.825mm 이상인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 위험성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혈중콜레스테롤, 혈압, 인슐린저항성, 혈관 탄력성 등과 같은 인지기능저하를 발생시키는 또 다른 위험 요인을 함께 분석했으나 경동맥 내중막 두께만이 유일하게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 위험성 증가에 유의한 연관성을 나타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문재훈 교수는 “현재까지 경동맥 내중막 두께로 특정인지기능지표가 아닌,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 자체의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었던
2015-07-16 09:09
우리나라는 법치국가일까? 당연히 법치국가인데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소장 임용을 보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닌듯하다.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1조 1항은 보건소장은 의사의 면허를 가진 자중에서 시장·군수·구청장이 임용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2항은 1항이 곤란할 경우 최근 5년 이상 해당 보건소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보건의무직군 공무원을 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인천시 서구보건소와 경기도 양평군보건소의 경우 이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11조 1항과 2항을 지키려는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1항을 지키려면 행정절차 상 '보건소장 임용 공고'를 해야 한다. 공고해도 지원자가 없으면, 2항에따라 해당 보건소에 최근 5년 이상 근무한 보건의무직을 임용해야 한다. 그런데 서구보건소의 경우 공고하지 않았다. 조만간 인천시에서 내려올 공무원을 서구보건소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양평군보건소의 경우도 공고하지 않을 예정이다. 향후 경기도에서 내려올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한다는 방침도 세웠다.법을 지키려는 지방자치단체장이라면 공고를 했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공고를 하지 않고, 상급 자치단체에서 내려온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용
2015-07-16 05:50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전상현)가 최첨단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이용해 방광암 환자의 체내 방광대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로봇수술센터장 전상현 교수는 지난 10일 침윤성방광암으로 확진 받은 김 (남·60대)씨의 방광을 다빈치 Xi를 이용해 제거한 뒤 소장의 한 부분인 회장을 잘라 새로운 방광을 만들었다. 방광암은 방광 점막에 암이 국한돼 있는 암이 대부분이지만 방광 근육에 조금이라도 암이 침범되면 전신으로 전이될 수 있기에 방광을 제거해야 한다. 방광을 제거하게 되면 소변을 정상적으로 볼 수 없다. 또한 수술 후에는 흘러나오는 소변을 모으기 위해 복벽에 비닐 소변주머니를 부착해야 하기 때문에 생활에 큰 불편을 겪게 된다. 방광대치술을 받을 경우 자신의 소장을 떼어 방광을 만들어 요도에 연결이 가능해 복벽에 비닐 소변주머니를 차지 않아도 돼 수술 후 요도로 소변을 볼 수 있다. 이번 수술은 개복을 하지 않은 채 100% 체내 로봇수술로 이뤄졌으며 방광대치술을 받은 김 씨는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았고 빠른 회복 중이다.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방광대치술은 다빈치 로봇수술 중 가장 흔히 시술되고 있는 전립선암 수술보다 난이도가 훨
2015-07-16 05:43경기도의사회가 비의사 출신 보건소장을 임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양평군청을 항의 방문했다.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양평군보건소장 비의사출신 임용예정과 관련해 양평군의사회(회장 이용운)과 함께 15일 김선교 양평군수를 항의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의사회가 2014년 전임 보건소장의 퇴직 후 공석인 양평군보건소장에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이 승진임용예정이라는 정보를 입수함에 따른 것이다.의사회는 이에 따라 지역보건법, 양평군 행정기구 조례, 양평군 행정기구 조례 시행규칙을 확인했고, 그 결과 현재 경기도와 양평군이 지역보건법 시행령과 행정절차법을 현저히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경기도 내 보건소는 서울시 내 보건소가 100% 의사보건소장인 것과 비교하면 현재 의사출신 보건소장의 비율이 30%가 채 되지 않는 상태.경기도의사회는 “이처럼 전문성의 결여가 심각한 것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공중보건사업에서 의학적 접근이 힘든 것을 의미하며, 보건소가 일반 의료기관과 다를바 없는 진료를 행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1조 보건소장 규정에 의하면, 보건소장은 ‘의사 면허를 가진 자’ 중에서 시장, 군수, 구청장이 임
2015-07-16 05:40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안국약품이 메르스 종식을 위해 일선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5일 의협을 방문, 격려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격려방문에는 안국약품 어진 사장을 비롯하여 정준호 부사장과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추무진 의협 회장은 “제약업계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의료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의료쇼핑문제,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무분별한 병실간호문화 등 대한민국의 의료체계의 한계점이 여실히 드러났고, 잘못된 의료체계 개선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재정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안국약품 어진 사장은 “메르스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일선에서 목숨을 걸고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안국약품이 제약계의 일부지만, 제약계를 대표해 의료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5-07-16 05:33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찾아가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충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센터장 황경국)는 15일 보은군 자영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교육과 함께 애니(ANNE :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와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한 1대 1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충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해 11월 진료 취약지 사업의 일환으로 보은군과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특히 보은군과 연계한 노인대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증상 인지교육 및 학생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보은군 관내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사망률을 낮추고자 토털케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이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보은군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현재까지 보은여자고등학교, 보은중학교, 보은정보고등학교에 실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응급의료센터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충북 전역으로 확대하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5-07-16 05:28
한의사협회가 메르스 고위험군에 대한 한약 투여가 실제로 이루어졌다고 밝혀 주목된다.대한한의사협회 김지호 홍보이사는 15일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한의협이 예고한대로 최근 대구에서 메르스 감염 고위험군 희망자에 대한 ‘한약 경구 투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다만 “한약 복용에 따른 효과는 알 수 없었다”면서 “한약 복용이 이뤄진 이후부터 메르스가 진정세에 접어들어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추적 관찰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앞서 한의협은 지난달 22일 “메르스 격리자와 의료진 등 감염 고위험군 희망자의 메르스 예방을 위한 ‘한약 투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메르스 고위험군 희망자에 대해 한약을 투여하기로 했다는 한의협 발표에 당시 의료계는 “과연 희망자가 있을 것인가”라는 의문을 나타냈다.하지만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결국 희망자가 생겨 한약 투여가 실제로 이뤄졌다는 한의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렇지만 메르스 한약 투여가 굳이 대구에서 이뤄진 이유는 무엇일까?김지호 이사는 “한의협이 한·양방 병행치료를 정부에 제안했지만 정부 관계자들이 격리자 정보조차 한의협에 알려주지 않는 등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이에 각…
2015-07-15 18:48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15일, 오후 3시 (주)안국약품(회장 어준선)에서 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병원들이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메르스 의료지원 기부금’ 1천만 원을 병원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어진 사장은 “메르스로 인해 병원 경영이 어려워져서 걱정이다. 병원이 잘 돼야 제약회사들도 잘 될 수 있어, 병원 정상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안국약품의 기부금 전달 제의를 처음에는 사양했었다. 메르스로 인해 병원뿐만 아니라 제약회사들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오히려 우리가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피해를 입은 병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병원협회는 의료지원 기부금 전달을 위해 협회를 직접 방문한 어진 사장에게 ‘병원과 의료진에 보내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내용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병원협회 김갑식 부회장과 안국약품 정준호 부사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2015-07-15 17:45
광주·전남지역 암환자 발생률이 최근 10년새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지역 암환자의 절반이상은 5년 이상 생존하고 있다. 남자에 비해 여자의 생존율이 높았다.15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석모)와 광주·전남지역암등록본부(책임연구자 권순석)는 지난 1997년부터 2012년까지 지역 암등록통계를 분석, ‘광주·전남 암발생률 및 암 생존율 현황’을 발표했다. 2012년 광주·전남에서 새롭게 발생한 암환자 수는 17,168명(남 8,751명, 여 8,417명)으로 10년전인 2003년에 비해 55.4% 늘었다. 특히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은 2012년 광주·전남에서 2,055명이 새롭게 발생, 2003년 대비 87.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광주·전남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3,567건, 21.2%), 위암(2,411건, 14.3%), 대장암(2,055건, 12.2%), 폐암(1,854건, 11.0%), 간암(1,421건, 8.5%) 순이었다.광주와 전남을 나눠 살펴보았다.2012년 광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1,413건)이었으며, 위암(804건), 대장암(731건),
2015-07-15 15:44우리나라 의료기관 가운데 관상동맥우회술을 가장 잘 하는 병원은 어디일까?전국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가운데 관상동맥우회술을 잘하는 기관은 전체(81곳)의 27.2%인 22곳으로 나타났다. 4곳 중 1곳 정도가 수술을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힌 경우 다른 부위의 동맥 또는 정맥을 이용하여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외과적 수술이다. 이 수술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인 허혈성심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하는데, 결과적으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료기관이 수술을 잘하는 기관이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www.pharmscore.com)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술분야 병원평가정보(2010년 하반기~2012년 상반기 진료분)를 토대로 전국 81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을 등급별로 나누어 심층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평가등급은 총 5개 등급이며 등급이 높을수록 관상동맥우회술을 잘하는 기관으로 분류된다.분석결과 전체 평가대상 81개 의료기관 중 1등급 평가를 받은 곳은 22개 기관(27.2%)이었다. 이어 2등급 28곳(34.6%), 3등급 22곳(2
2015-07-15 15:44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정부3.0 가치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고, 심사평가원이 38년간 축적한 공공데이터《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심사평가원의 보유 빅데이터는 의료기관, 제약회사 등 보건의료산업분야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에서 다양한 경로로 수집한 의료분야 공공데이터(약 2조 8,879억 건, 약 192TB)다.개방범위는 ‘진료정보’ 등 7개 분야 18개 DB와 함께 2007년부터 누적된 약 3,258억 여건에 달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모두 개방한다.개방하는 주요메뉴는 ▲진료내역 및 의료자원정보 ▲환자데이터셋 등 공공데이터와 Open API(개방형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데이터’ ▲빅데이터센터 이용 및 관리를 위한 ‘의료빅데이터’ ▲진료정보‧의약품‧청구경향‧의료자원 등 약 200여개의 카테고리별 ‘의료통계정보’를 OLAP 및 SAS 등을 통해 구현한 시각화 자료는 물론, 통계분석 기능 등을 서비스한다.공공데이터 목록은 안면
2015-07-15 15:34
서울아산병원이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의공학연구소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수술용 의료기기 병원-기업 상시 연계 개발 플랫폼 과제’를 최근 유치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연간 10억원 씩 5년간 총 50억원을 지원받는다. 수술용 의료기기인 ▲전기 및 레이저 진단치료기기 ▲심혈관용 기계기구 ▲자동화 로봇수술기 등을 개발한다.연구책임자 김명준 교수(안과)를 주축으로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 개발 모든 과정에 병원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서울아산병원은 전문 의료진과 연구시설 및 장비 등 각종 인적・물적 연구 자원을 지원한다. 또한 임상 현장의 아이디어 제시,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성능 평가 및 임상시험 수행, 인허가 및 국제표준 대응 등 다양한 단계의 의료기기 개발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한다.기업은 병원에 설치된 상시협력 연구개발실에서 병원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고, 시제품을 제작해 제조화・사업화・마케팅에 활용한다.과제 수행 첫해인 올해에는 병원-기업 상시 연계 개발 플랫폼 구축 및 각종 지원 프로그램의 기획・개발 작업이 이뤄진다. 내년부
2015-07-15 15:30서울성모병원이 세계 120개국 의료진 앞에서 오목가슴 라이브 수술을 시연해 주목받았다.전 세계 최다 오목가슴수술 기록을 보유한 오목가슴 수술의 권위자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가 6월 13일부터 3일간 홍콩에서 개최된 2015년 세계흉벽질환학회(Chest Wall International Group, CWIG) 학술대회에서 독창적인 오목가슴 수술을 시연했다. 박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차기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2013년 세계흉벽질환학회를 서울성모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이끈데 이어 2018년 학술대회를 다시 한국에 유치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 학술대회에는 흉부외과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과, 소아외과, 성형외과 의사들이 참여해 흉벽질환의 치료 및 수술 방법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고, 이틀에 걸친 학회장에서의 열띤 토론에 이어 마지막 날에는 오목가슴과 새가슴 수술시연이 있었다. 박 교수는 홍콩 3대 병원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병원에서 선천성 발육이상 질환인 마판증후군( Marfan syndrome)과 심한 비대칭형 오목가슴을 동시에 가진 성인 환자의 수술을 생중계로 시연했다. 미국의 오목가슴 수술의 창시자인 도널드 너스 박사(Dr. Donald Nuss)등 세계 각국…
2015-07-15 15:27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달 25일 동두천 소재 모 병원에서 환자가 의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며, 의료인 폭행가중처벌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15일 의협에 따르면 당시 의사가 이동식 침대를 이용해 환자를 이동 중인 상황에서, 환자가 이동식 침대에서 내려와 팔꿈치로 의사의 가슴을 수차례 가격하면서 밀쳤고, 손으로 의사의 얼굴을 내리치는 등의 폭행을 가했다. 해당 의사는 정신적 충격으로 치료를 받다가 모 병원을 그만둔 상황이다. 의협은 동두천시의 경우 인구가 10만이 채 되지 않아 의료기관을 개설 ‧ 운영하는 것 자체가 폐업 위험에 대한 감수 없이는 불가능하다. 2차 의료기관들은 경영난으로 야간응급진료를 포기하거나 의원급으로 규모를 줄이고 있다. 의료시설과 장비의 상대적으로 투자가 적은 요양병원 등으로 전환하고 있는 실정이다.금번 환자의 의사 폭행 사건을 비롯해 의료인들이 주취자나 폭력성이 강한 환자나 보호자들에 의해 폭행을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해당병원은 야간응급진료 폐쇄 여부를 심각하게 고심 중이다. 동두천시에서 이 병원만 야간응급진료를 담당하고 있어 급성기 환자 진료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열악
2015-07-15 15:19질병관리본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에 방역 소독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최근 시군구청의 살충제를 사용한 방역소독에 대해 ‘과도한 연막소독 자제’ 등 지도․관리 강화를 전국 시·도에 요청했다.연막소독은 모기 등 위해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메르스 바이러스와는 무관하고, 해충의 활동시기가 아닌 낮 시간 동안 연막소독을 하는 것은 살충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또한, 주택단지의 연막소독은 살포되는 범위가 불특정하게 넓어 해당지역 환경과 주민 건강에 대한 위해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어 소독대상을 특정할 수 있는 방식인 분무방식이나 유충구제를 권장했다.분무소독(잔류 분무소독)은 살충제를 한정된 공간(예: 밀폐된 공간)에 공기 압축기로 사용하여 스프레이식으로 살포하는 방식을 말한다.유충구제는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인 애벌레 단계에서 방제하는 방식으로, 천적이나 살충제 등을 사용하는 방식을 말한다.다만,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위해 해충과 관련된 감염병 등이 유행하여 단기간 내 긴급히 불가피하게 넓은 지역을 방제할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는 연무소독 또는 극미량연무소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연무소독(가열 연무소독)
2015-07-15 15:07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국산 14호 신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을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사에 수출하는데 합의하고 14일 일양약품 대표단과 치노인사 대표단이 참석 한 가운데 일양약품 본사에서 본 계약을 체결했다. 치노인사는 그 동안 신약의 자국 랜딩을 위해 일양약품과 수 차례 협상을 진행한 끝에 ‘놀텍’을 수입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6월 17일에 사업 방향과 주요거래 조건에 대한 텀싯(Term Sheet ) 체결 이후, 신속하게 본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계약은 멕시코 정부의 약가정책으로 원가산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신약수출 계약이 결렬되는 기업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체결 된 것으로 ‘놀텍’ 만의 우수한 약효 및 효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이기도 하다. 계약 체결로 일양약품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놀텍’의 완제품 공급과 기술수출 및 판매액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1730만 불이 예상되며, 이와 함께 치노인사는 멕시코를 비롯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니카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총 9국에 독점판매권을 얻게 되었다. 치노인사는 멕시코 제약회사로 우수의약품 처방과 기술을 겸비하여 중남미 지역에 우
2015-07-15 15:00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이 2014년도 진료비 청구액 전국 9위를 차지했다.병원의 진료비는 환자들이 부담하는 비급여항목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급여항목으로 나뉜다. 충남대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병원의 건강보험급여 청구액이 높은 것은 해당 병원의 환자 수가 많고 다수의 난이도 높은 치료를 하는 등 진료의 양과 질이 뛰어남을 의미한다”고 밝혔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에서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의 2014년도 진료비청구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며, 충남대학교병원은 1,924억원을 청구하여 전국 9위, 비 수도권 지역 소재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청구했다.충남대학교병원은 진료비 청구액이 2008년 15위, 2009년 14위, 2010년도에는 국내 상급종합병원가운데 11위에 올랐으며, 2011년도에는 전체 순위에서 사상 첫 9위를 기록하며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김봉옥 병원장은 “앞으로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연구중심의 창조적 명품병원으로 가기 위하여 시스템을 굳건히 하겠다.”고 전했다.
2015-07-15 15:00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대한적십자사에 HIV 항체검사 시약 ‘제네디아 HIV 1/2 ELISA 3.0 PLUS’를 2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계약규모는 약 11억원으로, 지난 2년간 이 제품 매출액의 8배를 웃도는 수치다. 대한적십자와의 계약으로 헌혈혈액의 HIV 검사에 사용하게 되는 ‘제네디아 HIV 1/2 ELISA 3.0 PLUS’는 HIV-1, HIV-2 항원 중의 특이성이 높은 부위를 유전자재조합법으로 키트화 시켜 HIV-1 항체와 HIV-2 항체를 진단하는 3세대 진단 시약이다. 제품은 감염초기 항체의 검출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감염 말기 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저농도의 항체도 예민하게 검출할 수 있다. 아프리카 서중부 지역을 제외하고 거의 나타나지 않아 초기 HIV 항체 시약에서 검출하지 못했던 HIV-1 Group O 아형 항체까지 검출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길원섭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와 개발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주효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처를 연이어 확보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매출 성장이 자연스레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5-07-15 11:05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천연물의약품을 개발하는 제약기업과 바이오테크기업을 대상으로 ‘천연물 의약 소재의 유해물질 분석 및 효능평가 장비 구축 수요조사’에 착수했다.7월 말까지 기업의 장비 보유 여부, 장비 활용 가치, 장비 예상 활용량 등을 파악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연물 의약·소재 개발 및 표준화 지원 사업단’의 천연물신약개발 지원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한편, 사업단에서 연구한 골관절 질환 개선을 위한 천연물 원료 소재 개발(골다공증, 골관절염, 치주염), 염증 및 면역 질환 개선을 위한 천연물 원료 소재 개발(아토피, 면역, 항암), 인삼 및 천연물을 이용한 피부 주름 개선 소재 개발 등의 유망기술 정보를 1:1 파트너링 기술교류회를 통해서 기업에 이전할 계획으로 있다.
2015-07-15 11:03국제약품(대표 안재만, 남태훈)에서 제작, 방영한 약국 전용 화장품 라포티셀 드라마 ‘북두칠성’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지 한 달이 경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유사 콘텐츠들 사이에서 꾸준히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2부작으로 제작된 라포티셀 드라마는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배우 신소율과 이규한을 공동 주연으로 캐스팅,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 스토리를 통해 드라마계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평소 유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받던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막장 러브 스토리와 중간광고 형태로 보여 지는 라포티셀의 절묘한 조합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제품 홍보에 대한 거부감이 들지 않고, 오히려 지루함 없이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국제약품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지만 이는 시작 단계에 불과할 뿐이며, 이를 통해 약국 전용 화장품 라포티셀의 홍보에 박차를 가해 더마 코스메틱 시장공략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포티셀은 56년 R&D기술과 혁신적인 바이오 피부과학이 만나 탄생한 스킨솔루션 약국 전용 화장품 브랜드로 온라인팜이 유통하고 있다. 보습라인 3종,…
2015-07-15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