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이 ‘2013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의료보건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창립 이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성실한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진행된 ‘보듬음(音) 캠페인’은 국악을 통해 지적장애우들의 정서를 치유하기 위해 기획되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으로 단순한 재정적 기부를 넘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과 진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세계적인 제약회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보다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한 ‘2013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자 제정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전통음악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인 ‘보듬음(音) 캠페인’을 위해 국악단체인 정가악회의 도움을 받아 전통 판소리를 지적장애우들의 신체∙정신 기능 향상 및 치유 목적에 맞도록 쉽게 각색하였으며, 지적장애우들과 베링거인겔하임 봉사단들이 함께 12주간 의 연습을 거쳐 그 결과물을 공연으로 선보였다.
이 외에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매년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한 의학자를 시상하는 분쉬의학상을 비롯해,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서울전통예술인상 지원,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이웃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서울시로부터 감사패’, 주한유럽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2010 한-EU 협력상 최고사회공헌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