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 면역력으로 극복 

저  자 : 안영철

출판사 : 신일상사 

발행일 : 2005-08-31

판  형 : 15.3 x 22.3 x 1.6

페이지 : 268면 

정  가 : 12,000원

마음과 몸을 고치는 의료를 찾아서

종합병원이나 대학 병원을 가노라면, 그것은 오로지 병을 대상으로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의학 연구자나 의사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과연 본래의 의료 행위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항상 의료와 의약은 사람의 마음과 몸을 함께 고치는 일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의료라는 것은 병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를 대상으로 하여야 된다는 것이 우리들의 생각입니다.

우리의 몸은 단지, 기관=부품 구조가 아닙니다. 나쁜 부품만을 수리하거나 교환만하면 병이 낫는 것으로 알고 부품의 수리나 교환에 몰두하는 의료에는 많은 의문을 갖게 됩니다.

병을 전향적으로(적극적으로) 잡아서 마음에 도전하고, 마음을 휘잡아야만 비로소 병은 정복되는 것 입니다. 병에 대해 “이기고야 만다라는 마음을 가질 때에는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고 합니다.

즉 자신의 마음을 휘어잡을 수 있을 때 우리 몸의 면역=병에 대한 저항력이 올라갑니다.

환자의 굳은 의지가 의료에 가담 할 때 비로소 병은 극복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