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정한진 교수(대외협력실장)가 교육부 주관 ‘2025년 혁신행정 업무 유공자 포상’에서 공공기관 경영혁신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혁신행정 업무 유공자 표창’은 정부혁신과 공공기관 경영 개선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정 교수는 국립대학교병원의 행정 운영 효율화와 환자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정 교수는 충북대병원에서 의료질관리센터 센터장과 기획조정부실장 등의 주요보직을 맡으며 병원 운영 전반의 질 관리와 행정 체계 개선을 이끌어왔다. 특히 의료 현장의 민원과 환자 불편 사항을 단순히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절차 개선과 환경 정비, 전 직원 대상 서비스 인식 개선 활동을 병행해 병원 서비스 전반의 변화를 추진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충북대학교병원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는 쉽지 않은 성과로, 병원 운영 체질 개선의 실질적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대외협력실장으로 재직 중인 정 교수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병원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 교수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현장에서 환자를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해온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신뢰를 쌓아가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행정과 의료 현장을 잇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