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 실적을 이어가며 건강기능식품 산업 내 품질혁신을 이끄는 최정상급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공장은 지난해 ‘원온원’ 분임조의 은상에 이어 올해 ‘오아시스+낙타’가 상생협력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각 사업장의 현장 개선 역량이 고르게 강화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해당 분임조는 “멀티바이알 충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로 상생 협력업체와 부적합품률을 약 5% 감소시켜 높은 수준의 유형효과를 창출했다.
세종공장은 지난해 우수품질분임조 자유형식(제조)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HIM UP’ 분임조가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헤모힘 환경개선’을 통해 탄소배출 및 폐기물 처리 비용을 대폭 절감, ESG 환경영향평가 지수 개선으로 수상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의 우수성과를 보여줬다.
두 분임조는 6월 지역 예선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과 실질적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대회에 진출했으며, 이는 현장 중심 품질혁신이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고 있음을 입증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매년 직원 주도의 분임조 활동으로 공정 개선·불량률 감소·업무 효율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왔다. 이는 단기적 개선을 넘어 품질경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 직원들이 주도한 품질혁신 활동의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경영 체계를 강화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한발 앞선 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