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 John Bickel)는 자사의 GIP/GLP-1 수용체 이중효능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의 8월 국내 출시를 기념해, 2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형당뇨병 및 비만 치료 분야에서 마운자로가 가진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고, 국내에서 두 질환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고, 심혈관대사 건강 개선하기 위한 전사적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내 행사의 주제인 ‘비상(飛上)’은 마운자로에 담긴 의미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마운자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단일 산맥인 ‘킬리만자로 산(Mountain Kilimanjaro)’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름으로, ‘마운(Moun)’은 ‘산(Mountain)’을, ‘자로(jaro)’는 ‘킬리만자로(Kilimanjaro)’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2형당뇨병과 비만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국내 환자들이 마운자로를 통해 심혈관대사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정상으로 날아오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기획됐다.
이번 사내 행사는 마운자로 퀴즈 이벤트와 응원 메시지 작성 이벤트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퀴즈 이벤트를 통해 2형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서 새로운 계열 치료제로 주목받는 GIP/GLP-1 수용체 이중효능제 마운자로의 기전적 특징과 주요 임상 데이터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직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심혈관대사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 간식을 제공됐다.
이어진 응원 메시지 작성 이벤트는 마운자로 출시를 계기로 릴리의 사명인 ‘헌신과 탐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해 인류가 더 나은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Lilly unites caring and discovery to create medicines that make life better for people around the world)’를 다시금 되새기고, 직원들이 각자의 언어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산악가들이 산 정상에 올라 깃발을 꽂듯, 직원들은 각자의 메시지를 깃발에 담아 마운자로를 상징하는 산 모양의 구조물에 꽂으며 국내 2형당뇨병 및 비만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향한 여정에 릴리가 함께하겠다는 진심과 연대의 뜻을 전했다.
한국릴리 심혈관대사건강 사업부 류사기(Stacie Siqi Liu) 전무는 “한국릴리는 40년 이상 축적된 국내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당뇨병 및 비만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며, “한국릴리는 앞으로도 새롭고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시함으로써 국내 2형당뇨병 및 비만 환자들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고, 환자, 의료진 및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