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대한민국재향경우회와 업무협약

2025-05-08 16:49:47

퇴직 경찰관들에게 차별화된 검진 서비스 제공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이하 경우회)와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우회는 국가와 사회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경찰관들의 모임으로 치안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경우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과 안병정 서울시경우회장, KMI 이광배 이사장, 김대진 사업전략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MI의 전국 8개 검진센터에서는 경우회 회원과 가족 및 임직원 등에게 차별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우회 주상봉 회장은 “국민건강을 지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KMI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공동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제안했다.

KMI 이광배 이사장은 “한평생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퇴직 경찰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퇴직 경찰분들은 물론 가족들과 임직원들의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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