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25’ 성료…참관객 7만 2000여명 운집

2025-03-28 10:21:33

2조 1천억원 규모 내수와 수출 상담 등 성과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5(KIMES 2025)’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올해 ‘키메스 2025(KIMES 2025)’는 코엑스 전시장 전관과 그랜드볼룸, The Platz, 로비에서 총 4만 3500㎡ 규모로 열렸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1450여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 7000여점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 및 참관객 수치, 내수·수출 상담 규모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AI 기술이 적용된 융합 의료기기, 미래 의료산업 트렌드를 선보이며 전시와 컨퍼런스,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내실 있게 운영돼 글로벌 의료기기 전시회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는 평가다.

■ 참관객 7만 2507명 운집, 2조 1000억원 규모의 내수·수출 상담 및 수출 계약 체결 등 유의미한 성과

올해 ‘키메스 2025(KIMES 2025)’ 현장에는 나흘 동안 해외 바이어 4941명을 포함 총 7만 2507명의 국내·외 참관객이 방문했다. 전년 대비 참가 업체는 6.9%, 참관객은 2.5%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또한 ‘키메스 2025(KIMES 2025)’는 KOTRA와 함께 ‘2025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 상담회(GMEP)’를 열고 전 세계 46개국, 150개 사의 의료기기 분야 유망 바이어와 국내 기업 350개 사를 매칭해 총 2000여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장을 적극 지원했다는 평가다.

GMEP 현장에서는 △영상·진단장비 △첨단 미용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 K-의료기기에 대한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며 수출 계약도 전년 대비 두 배 넘는 성과가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GMEP 상담회에 참석한 브라질 바이어와 약 280만 달러의 첨단 미용 의료기기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30건, 27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국제 의료 트렌드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이하 ‘메디컬코리아’, 보건복지부 주최, 보건산업진흥원 주관)의 성과도 우수하다. 메디컬코리아는 의료 해외 진출 수출상담회에 국내 보건 산업 분야 38개 기업과 해외 8개국의 15개 기업 바이어들이 참가해 123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총 31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5건과 업무협약 1건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특히, 휴대용 초음파 진단 기기 및 진단 솔루션 업체인 힐세리온과 미국 A2A인테그레이티드로지스틱스사 간의 계약 체결이 가장 큰 성과다. 앞으로 2년간 북미권·푸에르토리코 시장을 대상으로 휴대용 초음파 진단 기기 공급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북미 시장 입지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새로운 의료 트렌드와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부대행사 및 프로그램도 확대

올해 키메스(KIMES)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이 보다 확대됐다. 먼저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으로 의료산업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첨단 부품 및 소재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한 MedicomteK 2025(의료기기 부품&소재 기술전)을 병행 개최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인 ‘인스파이어 특별관(INSPIRE Digital Health by KIMES)’, ‘뷰티&더마 서울(BEAUTY&DERMA Seoul)’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의료IT 기업을 집중 조명하고, K-뷰티산업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새로운 의료 트렌드를 선보인 세미나와 학술대회,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수출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시상식, 경품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키메스2025(KIMES 2025)’는 공식 애플리케이션도 마련해 참관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공식 애플리케이션에는 △전시품목과 참가기업 검색 및 즐겨찾기 △세미나, 학술대회 일정 조회 및 신청 △출입증 교환 및 등록 기능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위치 기반 네비게이션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길찾기 서비스’도 제공됐다. 사용자의 현재 위치와 관람 부스까지 최적의 이동경로를 안내하며 효율적인 관람을 도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참관객을 포함한 관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김정조 한국이앤엑스 대표는 “AI, 로봇 등 혁신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이번 키메스 2025(KIMES 2025)가 이뤄낸 양적·질적 성과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키메스(KIMES)는 앞으로도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 앞장서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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