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5’ (3/20~3/23)

2025-03-07 08:51:01

국내·외 1450여개사 참가해 관련용품 3만 7000여점 소개 예정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5(KIMES 2025)’가 오는 3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키메스 2025(KIMES 2025)’는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산업 트렌드를 선보이고, 국산 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2024년 한국 전시산업진흥회 통계 기준)다.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국내·외 1450여 개 제조사가 AI, 스마트 병·의원 시스템, 빅데이터, 피부미용, 스마트 헬스케어기기 등 차세대 융복합 의료기기 관련 용품 3만 7천여 점 전시 소개 예정

올해 ‘키메스 2025(KIMES 2025)’는 코엑스 전시장 A, B, C, D, E홀 전관과 그랜드볼룸, The Platz, 로비에서 4만 3500㎡로 개최된다. 국내·외 1450여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 설비, 의료 정보 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 7000여점을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영상진단장비 관련 참가업체로 삼성전자,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LG전자,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디알젬, 디알텍, 제노레이, SG헬스케어와 GE Healthcare, PHILIPS, Olympus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헬스케어 관련 업체인 인바디, 셀바스헬스케어와 의료 정보 관련 업체인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스헬스케어, 티엔에이치를 비롯해 한신메디칼, 휴온스메디텍(소독기), 대성마리프, 스트라텍(물리치료기), 클래시스, 하이로닉 등 국내·외 의료산업의 대표기업들도 참가해 진화하고 있는 의료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운 의료 트렌드 보여주는 세미나와 학술대회도 준비

올해 전시회에는 새로운 의료 트렌드를 선보일 세미나와 학술대회도 마련됐다.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는 미래 의료산업을 전망하고 대응하는 의료 트렌드 세미나, 의료기술 세미나,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세미나, 개원의를 위한 창업&컨설팅 세미나, 스마트 헬스케어 세미나, 의료정책 설명회 및 국제 인허가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다양한 주제의 전문 의료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대한미용의학회와 대한방사선사협회 서울특별시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이수(연수)평점을 부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전시가 열리는 중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와 아셈볼룸에서 개최한다.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수출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시상식과 경품 이벤트도 마련

매년 ‘키메스(KIMES)’ 전시회에서는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수출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시상식이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2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3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2명) 표창 수여가 예정돼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단,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지역의료관계인을 위하여 토, 일요일에도 전시한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키메스(KIMES)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등록기간에 따라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키메스(KIMES)는 전시회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식 애플리케이션(앱)도 론칭했다. 편리한 UI를 제공해 전시회와 관련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애플 앱스토어에서 ‘KIMES 2025’를 검색하면 된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 주최 측인 한국이앤엑스 ‘키메스 2025(KIMES 2025)’전시회 사무국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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