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영 아반트릭스 대표가 지난 2월 28일 개최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9차 정기총회에서 ‘2025년도 유공자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매년 국내 바이오헬스케어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관절염 극복을 위한 아반트릭스의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산학협력 인재 양성에 앞장서 온 박도영 대표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박도영 대표는 아주대학교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 아반트릭스를 이끌고 있다. 아반트릭스는 ‘생체재료 기반 줄기세포 자가조립’이라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관절염으로 손상된 다양한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신개념 필러와 ‘생체재료 기반’ 신개념 의료기기들을 개발하고 있다. 아주대학교기술지주회사 1호 기업인 아반트릭스는 산학협력 모델 발전을 통한 차세대 바이오 기술의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재생치료제들이 신약으로 상용화 되기까지 산학협력 모델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바이오 기술들을 통한 관절염 치료제들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현재 의료기기 중심의 근골격계 재생 산업을 첨단바이오 중심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반트릭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쏟아, 국내 바이오헬스케어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