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논, GPTW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수상

2025-02-21 09:14:51

가족친화적 근로 환경 등 일구며 신뢰받는 기업 성장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 Korea(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5년 제23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심사에서 기업 부문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에 선정됐으며, 김소은 대표가 개인 부문 ▲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GTPW가 미국,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179개 국가와 스탠다드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매년 진단, 평가해 선정한다.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임직원들이 평가하는 신뢰경영 지수와 전략, 제도, 활동, 성과 등에 대한 문화경영 평가를 기반으로 최종 결정한다. 한국오가논은 작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기업, 개인 특별 부문들을 수상하며 모범적인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 증진이라는 회사의 비전 하에 임직원들의 일상 업무와 문화, 제도 모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비전과 부합하는 가족 친화적인 근로 환경을 만들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더구나 우리 사회가 초저출생, 초고령화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인구학적, 경제학적으로도 중요 역할을 하는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을 강조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과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대외 노력들도 강화하며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출범 이래로 한국오가논은 임직원들의 건강과 임직원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주2회 재택근무, 지역별 거점 공유 오피스, 매주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 자신과 가족 돌봄을 위한 연간 10일의 추가 유급휴가 등을 시행하고 제도 활용을 적극 독려한다. 

그 결과 실제로 높은 제도 활용도를 보이며 선순환을 그리는 중이다. 임직원들 역시 창립자로서 각자의 책임과 영향력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사내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회사와 상생, 발전하는 모범적인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된 김소은 대표 역시 전 직원을 ‘파운더’로 칭하며 매주 직접 주간 편지를 보내는 등 소탈하고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임직원 및 부문 간 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평가 제도를 개편하고 임직원들의 기업문화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여성의 건강 증진과 경제 활동 제고, 가족친화적 근로 환경의 중요성을 서한, 기고, 포럼 등을 통해 피력하며 민관 단체와의 협력도 확대해가고 있다.

김소은 대표는 “올해 우리 사회는 OECD 국가 중 전례 없이 빠르게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초저출생과 함께 초고령화를 극복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업의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전하는 노력과 동시에 임직원들이 일하는 일터의 모범적인 문화와 환경 역시 기업의 경쟁력이자 책임인만큼 우리 파운더들과 함께 한국오가논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여성건강 미션을 실현하며 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오가논은 지난 12월에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평가 기준을 충족해 유효기간을 연장했으며, 10월에는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넉넉한 부모시간 지원’ 부문 우수기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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