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가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이어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 ‘글로벌 ESG인권경영’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신동우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이름을 올렸으며, ‘GPTW 대한민국 혁신리더상’에는 박정은 HR본부장이 수상했다. 출범 2년 만에 일하기 좋은 최고의 일터로 공히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의 배경은 우수한 업무환경 마련, 자율적·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 직원들의 역량개발 지원으로 요약된다.
코로나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재택근무 및 주 1회 출근제를 운영 직원들의 높은 호응 아래 운영 중이다. 또한, 출산과 육아지원을 위해 남녀 구분 없이 최대 6개월의 출산 휴가를 도입하고 급여는 보전·지급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한다.
헬스케어 기업 답게 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리딩 위드 케어(Leading with Care)’라는 직원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해 심리상담, 정신건강 교육, 웰빙주간 등 다양한 정서적·신체적 로컬 프로그램을 연중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임원급의 여성 리더 비율이 65%가량 차지하는 것도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임을 증명한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30~40대 중심의 젊은 조직으로,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통해 직원 간에 건강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직책 없이 ‘님’으로 호칭하고, 매월·분기별 직원들과의 대면 소통채널을 운영해 양방향적인 구두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연간 회사 밖으로 떠나는 전사 리프레시 워크샵은 직원들에게 큰 인기다. 또, 지구의 날 나무심기 활동이나 창립기념일 헬스케어 봉사활동도 지속해 직원들이 회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경보호와 헬스케어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친목을 다지도록 돕는다.
직원들의 역량개발에 있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및 한국-일본 간 인재 교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이 해외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커리어 경험을 나누는 세션, 본사가 위치한 영국에서 진행하는 레벨 맞춤형 리더십 교육이나 경력 발전 가속화를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된 신동우 대표이사는 2021년 부임해 2개월 만에 분사라는 중대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사명과 정체성이 새롭게 정립되는 큰 변화 속에서도 시장, 소비자, 고객사, 협력사 등에 적절히 대응하며 매끄러운 경영 흐름을 이어왔다.
신 대표는 화이자와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의 컨슈머 헬스케어 수장을 10년 이상 맡아오며 헬스케어와 컨슈머 특성을 결합한 독특한 비즈니스 영역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다. 신뢰와 소통을 중시하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창의적인 역량발휘를 위한 업무환경 조성과 정책 마련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작년 11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한 ‘2024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았고 특별 부문인 ‘2024~2025 대한민국 여성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