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중국 연변대학 부속병원 암 전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개월동안 초청 연수를 실시하여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연수에 참가한 7명의 초청 의료진은 각 암 치료 분야에 대한 우수한 암치료 기술과 경험을 전수받았다.
연수를 담당한 국립암센터의 지도 교수는 ▲간 최소 침습(간담도췌장암센터 홍서영, 조유리, 이인준/임상시험팀 박희정) ▲내시경 갑상선 수술(갑상선암센터 정유석) ▲유전자 검사 및 진료(진단검사의학과 공선영) ▲방사선 치료(양성자치료센터 김태현) ▲종양표적치료(혈액종양내과분과 이근석)이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립암센터와 연변대학은 2021년 6월 양해각서 체결 이후 연변대학 부속병원 의료진의 연수, 연변대학교 의대생의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석박사 과정 참여 등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상호교류를 지속해 왔다." 면서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연변대학이 중국의 암 치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