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대표이사 알버트 김)가 임직원의 웰빙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국제웰빌딩연구원(IWBI, International Well Building Institute)의 ‘WELL 인증’ 골드 등급을 연이어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MSD는 제약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네 가지 핵심 가치인 ▲의료 접근성 향상 ▲직원 웰빙 ▲지속 가능한 환경 ▲윤리와 가치를 중심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왔다. 특히 직원 웰빙 가치 실현을 위해 가족친화 기업문화 및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로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한국MSD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도입 등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모범인 기업에게 부여되는 인증으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국MSD의 대표적인 가족친화제도로는 재택근무 및 핵심 협업 시간을 기반으로 유연하게 근무하는 ▲하이브리드 워크 모델(Hybrid Work Model), 직원의 신체적·정신적 웰빙, 가족 돌봄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연간 최대 6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리브잇데이(Live-it Days), 부부가 출산과 육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배우자 출산휴가 최대 84일 지원, 가족과의 여가시간을 늘리기 위해 매주 금요일 7시간 근무하는 ▲패밀리데이(금요일 단축근무제)가 있다.
이 외에도 ▲임직원 및 가족 대상 MSD 제품 지원, ▲자녀학자금 및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1세 미만 자녀 보육 근무시간 단축(유급) 등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직원 건강과 웰빙 중시하는 근무환경 조성으로 ESG 국제 인증 획득
한국MSD는 임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근무환경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 한국MSD 서울사무소(서울시 중구 한강대로)는 국제웰빌딩연구원에서 수여하는 WELL 국제 인증에서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2014년 도입된 WELL 국제 인증은 건물과 공간의 건강 및 웰빙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ESG 관련 국제 인증이다. 실내 공기, 물, 온도, 편안함, 빛, 움직임, 영양, 소리, 직원 마음 건강, 커뮤니티 및 자재 등 10가지 카테고리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증이 부여된다. 한국MSD 서울사무소는 1년에 걸쳐 진행된 조도, 공기질, 수질 측정 등의 심사 과정을 통해 모든 카테고리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다.
한국 MSD 알버트 김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웰빙과 성장을 중요한 우선 가치로 삼아 한국 사회 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MSD 인사부 오진우 전무는 “한국MSD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선진적인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임직원들이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근무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