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이비인후과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동아참메드가 20여년간의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Total Medical Healthcare Company’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비인후과 분야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3위의 기업으로 자리 잡은 동아참메드는 2023년을 기점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23년 동아참메드는 새로운 변환점을 맞이했다. 동아에스티로부터 진단사업부를 현물출자받아 체외진단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 데 이어, 국내 의료용 감염관리 전문기업 MH헬스케어를 인수하며 감염관리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동아참메드는 이비인후과용 진료장치, 의료용 영상장치 등을 생산해 국내 및 세계 80여개국에 공급하는 의료기기사업과 채혈용 소모품, 체외진단의료기기 등 채혈부터 분석까지 전 과정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외진단사업 및 내시경세척기, 소독제, 소독 티슈 등 의료용 감염관리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감염관리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의료기기 부문의 주력 제품으로는 ‘CHAMMED’ 브랜드의 ENT 진료대와 ‘CLARVION’ 브랜드의 4K 영상시스템으로 의료 현장에서의 신뢰를 얻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의료용 진료대 DCU-8000, DCU-4000과 4K 영상시스템 FX-V1과 V1-SMART 등을 보유했다.
체외진단 부문에서는 채혈부터 결과 분석까지 체외진단 전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검체 채취 제품으로 BD Vacutainer 혈액 튜브, BD Microtainer 니들 & 홀더, 전자동화 형광면역장비 LIAISON XL 등이 있다.
감염관리 부문에서는 유수의 감염관리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 감염관리를 선도하고 있다. 연성내시경용세정소독기 MH-NF-5000, 친환경 고준위소독제 HMC-NF산, 공간소독시스템 NOCOSPRAY, 환경소독티슈 ED WIPES PLUS 등이 있다.
Total Medical Healthcare Company 도약을 위해 동아참메드는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의료기기 부문은 사업영역 다각화에 나선다. 해외 주력시장 수출 확대 및 미주 등 선진시장 개척을 통해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연구개발에 집중했던 Full HD 카메라 시스템을 기반으로 ENT 이외의 타과 수술영상시장 개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체외진단 부문은 신사업 도입 및 육성에 나선다. 2026년까지 국내 체외진단 시장에 대응하고자 차별적이고 효과적인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며, 국내 우수 벤처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체외진단의료기기 시장의 국산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감염관리 부문은 신제품 출시 및 육성에 나선다. 신규 개발한 고품질, 고준위 소독티슈와 같은 차별적인 의료용 감염관리 솔루션 제공하고 해외 내시경 세척기 시장 개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아참메드 관계자는 “의료기술의 발전과 서비스 향상에 공헌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업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토탈 메디컬 헬스케어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