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을 위로하는 콘서트가 강원대병원에서 펼쳐졌다.
강원대학교병원이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2024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공연을 병원 본관 1층에서 진행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2024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전국의 병원을 찾아가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나눔 프로그램으로, 강원대병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공연은 정아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팝페라그룹 카르디오 ▲정하은 소프라노 ▲이승환 바리톤 ▲박은미 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친근한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 OST등 청중들로 하여금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원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희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