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일산병원이 사랑의 연탄나눔 기부금을 후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3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전달식은 북방민족나눔협의회 사랑의 연탄창고에서 열렸으며, 고부미 고양시의원과 북방민족나눔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산병원은 이날 연탄 1만장에 해당하는 성금 9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금은 북방민족나눔협의회를 통해 관내 연탄 사용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