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협력병원과 함께 지역 완결형 의료 네트워크 강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인하대병원은 지난달 28일 송도국제도시 내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2024년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 인천광역시병원협회 김태완 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협력병원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하대병원은 지난 1년 동안 협력병원 의료진이 기울인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세미나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천 권역의 의료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
협력병원과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 발표, 중환자 치료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 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참석자들은 세미나 이후 진행된 만찬 자리에서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이해를 깊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