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지난 26일 개금2동 주민센터에서 소외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부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 이순희 단장과 장창근 개금2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5kg 200박스(환가액 430만원)를 기부했다.
기부된 김장김치는 개금2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김장김치가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은 2009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현물·현금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