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2024년도 보건복지부 지정 사업화 성과 우수병원에 5회 연속 선정됐다.
아주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인센티브 평가 결과 5회(2020~2024년) 연속 우수병원으로 선정되면서, 매년 7억5000만원씩 총 37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추가로 수주했다고 11월 26일 밝혔다.
인센티브 평가는 사업화 성과 창출 촉진을 위해 ▲특허 ▲창업(고용, 매출, 투자유치) ▲기술이전 ▲품목허가 등의 사업화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유닛(과제) 별로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병원에 추가로 연구비(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중 유일하게 연구중심병원 사업에만 있는 지원제도다.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총괄연구책임자, 연구중심병원 협의회장)은 “올해도 매우 우수한 기술사업화 성과를 냈다. 특히 경기도와 수원특례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병원 의료현장 중심의 혁신적인 R&D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