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협력체계 강화와 진료정보 교환 및 의료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병원 간담회를 열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0일 라마다 수원호텔에서 개최한 ‘제14회 협력병원 간담회 및 개원의 연수교육’에 약 150명의 협력병원 의료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성빈센트병원은 협력 병원과 실질적인 협력체계 강화와 보다 원활한 연계진료시스템 운영을 위해 진료협력센터의 개선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일선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연구 및 임상지견을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진료협력센터장 노혜일 교수(이비인후과)의 사회로 진행된 연수 교육에서는 ▲Why Robot? 수술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중화(산부인과 박동춘 교수) ▲한국인 노인 당뇨병의 특성과 최적의 치료 전략(내분비내과 윤재승 교수)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