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와 디지털치료연구센터는 오는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제 4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삼성서울병원은 2021년 7월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해 만성 및 난치성 질환 치료를 목표로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3유닛 차세대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K-DEM Station)를 수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독일 샤리테(Charite) 병원의 야코프 카민스키 박사(Dr. Jakob Kaminski)(독일 Recovery Cat 대표),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Southern California) 대학의 육순현 박사, 뉴다이브 조성자 대표 등 국내외 혁신의료기기 선도기업의 개발 및 사업화 경험과 함께, 삼성서울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를 비롯한 유수 대학 연구자들이 최신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분야R&D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삼성서울병원의 혁신의료기기 임상시험 설계 및 사용자 적합성 평가 전략 방안과 함께 서울아산병원, KTR, 카카오헬스케어를 통해 ▲AI기반 소프트웨어 연구 및 사이버보안 관련 규제/법적 이슈 대응 전략 ▲생성형 AI의 디지털치료기기 적용 전략까지 인허가에 필요한 전주기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