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7일~18일과 10월 31일~11월 1일 등 총 2회에 걸쳐 자살예방 전담인력 소진방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음이 건강한 심플, 함께하는 쉼+’를 주제로 세종특별자치시 자살예방사업 전담인력의 소진방지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심리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 및 관내 소방서, 세종특별자치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세종시보건소 등 9개 관내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80명이 참여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자기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LCSI 성격검사)과 팀 빌딩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방족욕체험 등 야외체험 활동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