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영유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espiratory Syncytial VIRUS, 이하 RSV) 예방 항체주사인 시나지스(성분명 : 팔리비주맙)의 보험급여 확대를 기념해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과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RSV는 일반적으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로, 출생 후 3년 이내에 거의 모든 영유아가 첫 감염을 경험할 수 있는 질환이다. 또한RSV는 소아에서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며 드물게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고험위군(미숙아와 선천성 심장질환 소아등)에게 항체 주사 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올해 9월 1일부터 RSV 예방 항체주사인 시나지스의 보험급여가 확대 적용되면서 ‘한달에 한번, 총 5회’ 접종이 가능해져 고위험 영유아들에게 충분한 치료 혜택이 제공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념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0월 14일, 임직원 대상 ‘High five to SYNAGIS and Cheer up to Patients’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학 정의석 교수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RSV 질환 위험성과 예방 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하고, 강의 전 후에는 하이파이브 스탬프 포토 이벤트를 벌였다.
질환 교육에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의석 교수는 “RSV는 영유아와 소아의 기관지염과 폐렴 및 높은 사망율을 발생시키는 가장 흔한 질환”이라며 “질환에 대한 관심과 인식제고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 면역사업부 김지영 전무는 “이번 이벤트의 슬로건인 <High five to SYNASIS, Cheer up to Patients>에서 High five는 시나지스의 보험 확대를 환영하고, Cheer up은 RSV고위험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염원을 담은 것”이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심각한 초저출산 사회에서 영유아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