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권역외상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오는 24일 목요일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권역외상센터의 10년 성과를 돌아보고, 국내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현성열 인천권역외상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외상외과 유병철 교수가 인천권역외상센터의 10년간 진료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중증외상환자들의 ▲사고 원인 ▲내원 경로 ▲손상 유형 ▲치료 사례 등 통해 권역외상센터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레미 수(Jeremy Hsu) 호주 웨스트미드병원 외상센터장을 비롯해 국내외 외상센터 의료진들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등도 마련돼 있으며, 심포지엄 1부와 2부 사이에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