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케어, 50인 미만 기업 대상 ‘스타터 패키지’ 선보여

2024-07-30 08:52:39

중소/중견, 스타트업으로 영역 확대 집중

AI 영양관리 큐레이션 스타트업 알고케어가 직장인의 건강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타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서비스 ‘알고케어 앳 워크’ 론칭 후 현대자동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SK스퀘어 등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알고케어가 중소,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니즈를 반영하고, 공급 대상을 확장해 대한민국 대표 ‘K-직장인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알고케어는 이번 ‘알고케어 앳 워크 스타터 패키지’를 50인 미만 규모의 사업장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비용으로 공급한다. 알고케어 홈페이지 채팅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을 통해 기업별 맞춤 컨설팅 후 B2B 형태의 오피스 영양관리 솔루션 '알고케어 앳 워크'를 회사로 받게 된다.

‘알고케어 앳 워크’는 개별적으로 영양제를 챙기지 않고도 최대 24종의 영양 성분을 맞춤 용량으로 섭취할 수 있는 AI 기반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다. 사용자가 터치 몇 번으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데이터를 연동하면 개인의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필요 영양 성분을 추천하며, 매일 달라지는 컨디션에 따라 맞춤 영양성분과 용량을 4mm 이하의 초소형으로 정제해 뉴트리션 엔진에서 5초 만에 정확히 제공한다.

알고케어의 새로운 패키지 출시는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4’ 컨퍼런스에서 선정된 몰로코, 모두의연구소, 로앤컴퍼니 등 앞서 체험해 본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가 바탕이 됐다. 체험 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설문에서 알고케어 솔루션은 5점 만점 기준 평점 4.6점을 달성했으며, 이는 임직원의 영양 기반 건강관리가 기업 복지 만족도로 연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티드랩의 한 직원은 “영양제를 챙겨 먹으려면 회사에 두어라라는 말을 실감했다”라며 “업무 자리가 고정석이 아니다 보니 영양제를 가져다 두지 못해 영양제 챙기는 것에 소홀해져 있었는데, 알고케어 덕분에 라운지에서 알아서 조합해 주는 영양제를 먹을 수 있어서 건강을 챙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원스토어 직원은 “향후 B2C 제품이 출시된다면 꼭 이용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는 “구성원의 건강 및 컨디션 관리는 업무 생산성 전반과 기업 문화에도 많은 영향 미치며, 맞춤 영양 건강관리 서비스는 곧 기업의 복지이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도 연결이 된다“라며 “그동안 알고케어에 보내주었던 관심과 요청에 힘입어 K-직장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스타터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더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직원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알고케어 ‘스타터 패키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알고케어 홈페이지 내 채팅상담 혹은 무료 시연 신청 후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알고케어는 7월 4일 ‘2024 직장인 건강 자산 리포트’를 공개하며, 대한민국 직장인의 건강 관리가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포함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내놓았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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