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현실 진단·개선방안 논의하는 ‘전국 의사 대토론회’ 개최(7/26)

2024-07-22 22:51:38

올특위, 의협 집행부에 사직전공의 지원 사업 적극 실시 의견 전달

대한민국 의료 사활을 건 ‘제1차 전국 의사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오는 26일 예정된 ‘대한민국 의료 사활을 건 제1차 전국 의사 대토론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7월 22일 밝혔다. 

아울러 올특위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직 전공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등 더욱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 달라고 의협 집행부에 의견을 전달했음을 전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전직역의 의사회원이 참여해 젊은의사들이 의료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되돌아보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의사 대토론회는 올특위 공동위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의협 회장 격려사, ‘젊은 의사가 제안하는 의료정책 공모전’ 수상작 발표 순서를 갖는다. 

이후, ‘현 수련제도의 문제점 및 개편방안’과 ‘갈라파고스 의료의 종착점과 대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지며, 중간에 전공의 세션으로 의사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KMA-TV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김민준 기자 kmj6339@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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