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1회 방사선의과학 미래혁신 심포지엄’ 개최

2024-07-04 15:52:29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실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첨단재생의료와 방사성의약품 및 중입자치료까지 방사선의과학의 미래를 열어 갈 연구 분야를 논의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6월 27일 의학원 대강당에서 ‘제1회 방사선의과학 미래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월 4일 밝혔다.
 
‘방사선의과학 미래혁신 심포지엄’은 동남권 방사선의·과학단지가 세계적인 방사선의과학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하여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협력할 수 있는 토양을 조성함으로써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실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방사선의과학 분야 국내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대학교병원 의공학과 노정훈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방사선치료기 국산화 및 동남권 가속기 산업 활성화 방안(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학물리연구팀 이만우 팀장) ▲광자방사화분석을 이용한 해양미세조류 미량분석 연구(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량평가연구팀 김효진 박사)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첨단재생바이오법과 산업 현황(재생의료진흥재단 정책기획팀 김용민 팀장)을 비롯해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고선량 방사선 피폭치료제 연구(한국원자력의학원 피폭치료연구팀 이승범 팀장) ▲중입자 치료 소개(서울대학교병원 종양학과 손재만 교수) 등에 대해 발표하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의 조기 활성화를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하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김민준 기자 kmj6339@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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