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선도기관 선정

2024-07-02 09:38:36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예비 테스트 돌입

실손보험 청구전산화가 10월 25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건양대병원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선도기관으로 선정되어 예비 테스트에 돌입했다.

건양대병원은 7월 31일까지 실손보험 청구와 관련한 API 개발, 요양기관과 전송대행기관 간 연계 테스트 등을 진행한다고 7월 2일 밝혔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실손보험금 청구자 중 56.8%가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등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10월부터 보험업계 및 의약계와 협의해 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원, 약국)에서 보험사로 보험 청구 서류를 전자적으로 전송할 수 있게 했다. 

30병상 이상 규모의 병원은 올해 10월 25일부터, 의원 및 약국은 2025년 10월 25일부터 적용된다.


김민준 기자 kmj6339@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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