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소속 전공의들이 변호인단 아미쿠스 메디쿠스에 법적 보호 및 자문을 선임했다.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미생모)는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아미쿠스 메디쿠스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의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 (미생모)와 법무법인 명재의 이재희 변호사를 중심으로 현재 25명 이상의 변호사가 참여한 대규모 변호인단으로, 앞으로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소속 전공의들이 부당한 고발을 당했을 때 변호를 담당할 예정이다.
수임비용은 선배의사들과 동료의사들의 후원 및 미생모 회원들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관련 사항에 대해 대외비 원칙에 의거 미생모에 언론 보도 활동을 일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