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위협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하는 포럼이 진행됐다.
질병관리청은 14일 ‘2023년 제1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 주제는 최근 기후위기와 국민 건강 위협이 커짐에 따라, 가장 심각하고 시급한 사회문제 중 하나인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위협과 대응방향’을 첫 번째 포럼 주제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번 포럼에는 세계보건기구(WHO), 대한예방의학회 등 보건 및 환경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제사회뿐만 아니라 국가 및 지역단위의 기후-건강 적응대책을 발표하고 심층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기후-건강문제를 짚어보고, 기후변화 적응대책과 국가 건강 계획의 연계 강화 및 지역단위의 기후보건 대응‧대책 마련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