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주임교수 이재철)이 12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척추, 상지, 골반 및 고관절, 무릎, 발과 발목 등 총 5개 세션에서 각 4개의 주제를 진행한다.
척추 세션에서는 바이포탈과 유니포탈 척추경 수술의 장단점은 각각 무엇인가?(삼성큰병원 신경현), 경추 후만증의 수술적 치료(강남세브란스병원 석경수), 척추 관련 건강보험 변경사항 업데이트(순천향대천안병원 홍창화), 척추질환의 주사치료(한양대구리병원 소재완)를 준비 중이다.
상지 세션에서는 어깨의 질환-제대로 진단하고 제대로 치료하고 제대로 회송하기(분당서울대병원 오주한), 견관절 불안정성에 대한 다양한 치료 경험례(순천향대천안병원 김준범), AIN Syndrome(전골간신경증후군 서울아산병원 김재광), 지혈대를 이용한 광범위한 각성 국소 마취에 의한 손 수술(순천향대서울병원 노재휘)을 발표한다.
골반 및 고관절 세션에서는 인공고관절 수술의 발전과 최신경향(삼성서울병원 임승재), 골반 및 고관절 주위 연부조직질환의 감별진단(고려대구로병원 김상민), 늘어가는 고관절 골절과 골반의 취약 골절(순천향대서울병원 장병웅)을 발표하고 박종석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가 ‘정년을 앞둔 소회’를 밝힌다.
무릎 세션은 슬개골 재발성 탈구시 내측 슬개 대퇴 인대 재건술의 효과(순천향대천안병원 권세원), 슬관절 관절연골 손상의 수술적 치료(분당차병원 최원철), 슬관절 연골 하 부전골절의 진단 및 치료(순천향대서울병원 김용범), 조기 골관절염 무릎 관절의 수술관리(분당서울대병원 이용석)를 준비했다.
발과 발목 세션은 아킬레스건 파열의 치료(삼성서울병원 성기선), 발목관절 전체 성형술(경희대병원 정비오), 당뇨발 치료의 다학제 접근(순천향대서울병원 원성훈)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