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제주도 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인·분석 가능해진다

2022-09-28 13:36:05

코로나 19 변이바이러스 분석역량 강화

질병관리청은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에서 유전체분석을 활용한 변이확인이 가능하도록 유전체분석 인프라를 구축해 제주도 내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확인 및 분석이 가능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신속한 변이감시를 위해 제주출장소 내에 전장유전체 분석을 위한 인프라 구축(분석장비 도입, 기술이전 등)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로 10월 1일부터는 자체적으로 유전체분석을 수행, 코로나-19 변이의 세부계통까지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의 변이분석 역량강화로 내·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제주 지역의 신규변이 바이러스 유입 및 출현에 대한 신속한 확인과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민준 기자 kmj6339@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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