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 ‘아로나민’과 상처용 습윤드레싱 ‘메디터치’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이하 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이번에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서울과 6대 광역시의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능률협회컨설팅 측은 “아로나민은 브랜드인지도와 관련해 일정 범주 내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의미하는 최초인지도 항목에서 후보군 대비 2배 이상의 격차를 벌렸으며 브랜드충성도의 경우 구입 의향, 이용 편익 등 영업∙판매 관련 지표인 구입가능성 측면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회사 측은 “아로나민은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인지도와 특정 브랜드에 대해 지니는 호감 및 애착의 정도를 나타내는 충성도 등 브랜드파워와 관련한 핵심 지표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해 종합영양제 부문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메디터치는 브랜드와 관련한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을 반영하는 브랜드 충성도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습윤밴드∙드레싱 부문 브랜드파워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아로나민의 주성분 중 하나인 활성비타민B1 ‘푸르설티아민’의 차별성을 바탕으로 제품속성 및 효능효과를 지속적으로 알리면서 광고, 학술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독창적인 브랜드 전략을 펼친 결과이다”라며 “메디터치는 국내 상처용 습윤드레싱 시장을 개척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꾸준한 제품 개발, 세분화, 품질관리 등에 주력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등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