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연조직 경화용 조성물’ 기술이전계약 체결

2019-11-06 13:06:47

현대약품은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김세준 교수팀과 한국화학연구원 정관령 박사팀이 공동 개발한연조직 경화용 조성물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현대약품은 해당 물질에 대한 전용 실시권을 취득했다.




이번에 도입한 연조직 경화용 조성물은 체내 연조직 외과적 수술 후 수술부위의 빠른 회복을 촉진시킨다. 특히 췌장 절제술 이후 자주 발생하는 췌장루 방지효과를 가지고 있어 재원기간 단축, 재수술빈도 감소, 그리고 암치료 후 생존율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현대약품은 추후 임상시험 승인 신청 준비에 필요한 추가 연구를 진행하고, GLP독성시험을 포함한 전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산학연의 연구개발 3개 주체간 실질적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 될 것이라며해당 물질이 성공적으로 개발이 된다면, 수술 후 빠른 회복을 극대화 할 수 있어 매우 높은 가치를 가지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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