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 ‘암센터 홈페이지’ 개편 오픈

2019-10-31 10:08:35



아주대학교병원이 ‘암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암센터 홈페이지 주소는 http://cancer.ajoumc.or.kr이고 10월 30일 오픈했다. 

31일 아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번 암센터 홈페이지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가 겪는 암 여정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암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아주대학교병원 암센터 홈페이지는 ▲ 첫방문 암환자 ▲ 진료/치료 ▲ 암통합지지서비스 ▲ 호스피스완화의료 등 4가지 큰 메뉴로 구분했다.

암의 진단부터 긴 치료과정의 길잡이 역할을 위해 각 시기별로 필요한 컨텐츠를 구성하였으며, 이용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접근할 수 있다.

▷ 첫 방문 암환자 = 암이 의심되거나 암 진단을 받고 아주대학교병원을 처음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 안내 메뉴.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로, 암 전문코디네이터가 전화 상담을 통해 진료 예약 및 진료와 검사 시 1:1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첫 방문 암환자서비스 안내 동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 진료/치료 = 암 진단에 따른 전문 의료진의 진료 서비스 안내. 10개 암 전문진료센터와 2개의 특화 진료센터, 13개 암 관련 클리닉의 강점 및 주요 의료진을 확인할 수 있다. ▷ 암통합지지서비스 = 수술·항암요법 등 적극적인 암 치료 외의 각종 정보 및 증상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 진료 연계 안내한다. ▷ 호스피스 완화의료 =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호스피스 서비스 제공 안내한다.

암센터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첫 방문 암환자 간편예약’ 메뉴에 휴대전화번호만 남기면 암 전문코디네이터의 전화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2개 진료센터 소식과 각종 알림 및 교육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하여 환자들의 진료 이용에 편의성을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암센터 홈페이지는 PC뿐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등의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김세혁 암센터장은 “아주대학교병원 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암환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고,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수술, 방사선·항암치료 등 암 치료에 국한하지 않고, 환자 분들의 전체적인 삶의 질 향상에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암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포뉴스 medifonews@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