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프레가발린 정제' 저용량 제품 출시 예정

2019-10-25 13:46:19

현대약품은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프레가발린' 저용량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7월 프레가발린정제 25mg, 50mg을 추가로 허가 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 75mg, 150mg과 더불어 총 4가지 정제 제형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프레가발린정제 저용량 제품이다. 저용량 제품으로는 최초의 정제 제형이다. 정제는 캡슐 제형에 비해 온도나 습도에 안정적이고, 일부 환자에게는 복용편의성을 더한다. 또 저용량 제품은 신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들에게 용량 조절을 통해 부작용 위험도 낮출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제형 차별화로 틈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저용량 제품의 경우 이미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치료 옵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포뉴스 medifonews@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