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론서프', 국내서 전이성 결장직장암 치료에 허가"

2019-10-21 15:33:28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론서프(Lonsurf, 제약사:다이호)'가 국내에서 전이성 결장직장암(mCRC) 치료에 허가됐다고 21일 밝혔다.


론서프는 트리플루오로티미딘(Trifluorothymidine)’, ‘티피라실(tipiracil hydrochloride)’ 성분 경구용 항암제다. 항암 화학요법(플루오로피리미딘 계열옥살리플라틴 및 이리노테칸 기반),  VEGF 약물, EGFR 약물(RAS 정상형 wide type의 경우) 등의 후속치료에 승인됐다. 또 치료할 수 없는 전이성 결장직장암에도 사용될 수 있다. 


제일약품은 일본 다이호사로부터 론서프를 도입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론서프 및 기존 대표품목인 'TS-1'을 바탕으로 항암제 분야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내 암환자 치료에 큰 일조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론서프는 미국유럽일본에서 전이성 위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메디포뉴스 medifonews@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