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대한개원내과의사회로부터 공로상

2019-10-15 11:03:27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제22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순환기와 내분비 등 내과질환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의약품을 지속 개발해왔다. 의료진의 치료 옵션을 확대하고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이런 공로를 인정해 한미약품측에 상을 전달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은 “한미약품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앞으로도 국내 의료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생태계 구축에 많은 기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인아모잘탄의 임상 4상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대한고혈압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임상 4상 연구(The K-Central study)결과는 올해 5월과 8월 각각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 ‘Journal of Hypertension’에 게재된 바 있다


연자로 나선 울산의대 김대희 교수는중심혈압은 상완혈압보다 심혈관 위험 예후와 더욱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외래에서 측정하기 쉽지 않다"며 “’The K-Central study 결과는 아모잘탄이 고혈압 치료를 위한 2제 병용 요법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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