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라니티딘 사태 관련 대국민 안내 '유튜브 영상' 제작

2019-10-01 09:02:07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라니티딘 사태와 관련, 대국민 안내를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약사회는 논란이 된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의 발암추정물질 검출과 관련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NDcVjrx39d-vgIA1CnHeXw)에 최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라니티딘을 복용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https://www.youtube.com/watch?v=Rpcb0ZyZzCA) ▲라니티딘? 잔탁? 라니티딘 위장약 왜 이렇게 많을까?(https://www.youtube.com/watch?v=-Mu9w4_qwfc) 2편으로 구성됐다. 라니티딘 사태에 대한 개요 및 해당 의약품 복용 여부 확인 방법, 재처방 및 교환·환불 절차, 국제일반명제도(INN) 도입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성주 홍보이사는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이 라니티딘 성분 약 복용자의 우려를 해소하고, 이번 사태의 올바른 조치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인석 학술이사·최진혜 기획이사는 영상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비자들은 자신이 복용하는 약 성분이 발사르탄인지 라니티딘인지 알지 못해 혼란을 겪는다 “회사이름과 성분명을 더해 제품명을 짓는 국제일반명제도(INN) 도입이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한편 약사회는 라니티딘 제제 NDMA 검출 재발과 관련, 지난 27일 입장문을 통해국제일반명제도(INN) 도입공동생동 전면 폐지약가제도 개편위기대응 기금 조성상시적 의약품 안정공급 관리 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및 정부의 책임있는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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