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피라맥스, 아프리카·국제조달시장서 확고한 입지"

2019-09-17 11:16:16

"USAID에 이어 유니세프와도 피라맥스 조달을 위한 장기 공급 합의"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말라리아치료제피라맥스가 국제조달시장과 아프리카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신풍제약측은 지난 3일 미국 대외원조기구 국제개발처(USAID)에 이어 4일 유니세프와도 피라맥스의 조달을 위한 장기 공급에 합의했다. USAID의 경우, 품목 선정 기준이 매우 엄격해 조달 계약 체결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제약사측은 설명했다


국산 16호 신약인 ‘피라맥스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다. 글로벌신약으로 전 세계 유일하게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를 동시 치료 가능한 Artemisinin복합제제다.


피라맥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에 등재됐고,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등 3개국 국가 항말라리아 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됐다. 기타 아프리카 10개국 사적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우수한 효능을 인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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