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 환자, “녹내장 위험 높다”

2006-03-29 05:39:52

서울의대 이주영 연구팀, 일반인보다 유병률 10배

국내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녹내장 유병률은 일반인구의 유병률 보다 10배 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의대 신경정신과 이주영 연구팀은 최근 대한수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인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녹내장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서울대병원 수면클리닉을 내원한 호흡장애지수 30 이상의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된 환자 중 녹내장 관련 안과검진을 받은 5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전체 55명 중 20%인 11명의 환자가 녹내장으로 일반인의 유병률인 2.04%보다 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된 환자에게 녹내장을 포함한 안과 질환의 검진을 권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29




조현미 기자 help@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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