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올 상반기 매출액 251억원..영업이익∙당기순이익 흑자전환

2019-08-14 11:26:19

"황우성 회장 복귀 후 이뤄진 경영개선이 주효"

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은 올해 상반기 실적을 14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2515537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460만원, 당기순이익은 49046만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흑자 전환했다.


서울제약은 지난해 상반기 영업손실 131318만원, 당기순손실 143591만원을 기록하며 2017년 대비 적자 전환한 바 있다.


이런 성과에 대해 서울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황우성 회장 복귀 후 이뤄진 조직 재개편,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이 관계자는 "콜라겐필름 ‘CH.V’의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는 매출과 이익 등 경영성과가 상반기 이상의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포뉴스 medifonews@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